비트코인 1350만 원대 공방전, 가상화폐 시세는 혼조세

▲ 7일 오전 11시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8종 가운데 45종의 시세가 올랐다. 39종의 시세는 내리고 4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8종 가운데 45종의 시세가 올랐다. 39종의 시세는 내리고 4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07% 오른 468원에, 트론은 1TRX(트론 단위)당 0.26% 오른 37.4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0.74%, 모네로 3.7%, 대시 0.5%, 비체인 0.75%, 오미세고 0.63%, 하이퍼캐시 1.28%, 웨이브 11.42%, 어거 0.41%, 이오스트 1.73%, 아이콘 0.76%, 질리카 3.25%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52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35%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 내린 34만73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17% 떨어진 14만32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8만65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2% 내렸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6965원으로 0.35% 하락했다.

이 밖에 비트코인에스브이(-1.34%), 에이다(-1.61%), 체인링크(-0.69%), 이더리움클래식(-0.89%), 넴(-0.74%), 제트캐시(-1.49%), 퀀텀(-0.43%), 비트코인골드(-0.82%) 등의 시세도 내렸다.

펀디엑스, 롬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