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양파를 구매한다.

하나은행은 약 120톤의 양파를 구매해 전국 영업본부와 지점을 통해 고객에 나눠준다고 5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양파 120톤 구매, 지성규 “농민이 힘내도록 응원”

▲ 하나은행은 최근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약 120톤의 양파를 구매해 전국 영업본부와 지점을 통해 고객에 나눠준다고 5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양파 가격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농민들께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양파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한 여러 사업을 벌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