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400만 원 지켜, 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 5일 오전 7시4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8종 가운데 65종의 시세는 내렸다. 18종은 오르고 5종 24시간 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였다.

5일 오전 7시4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8종 가운데 65종의 시세는 내렸다. 18종은 오르고 5종은 24시간 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401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75% 내렸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26% 하락한 35만34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6% 떨어진 475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9만93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22% 내렸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7095원으로 2.87%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1.15%, 트론 –1.85%, 에이다 –2.29%, 스텔라루멘 –2.83%, 체인링크 –7.22%, 넴 –1.44%, 제트캐시 –2.34% 등이다.

반면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30% 오른 14만8천 원으로 거래됐다.

이 밖에 모네로(1.67%), 대시(1.10%), 이더리움클래식(1.32%), 비트코인골드(1.46%) 등의 시세도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