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에 정구철, 디지털소통센터장에 강정수

▲ 정구철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왼쪽)과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에 정구철 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를, 디지털소통센터장에는 강정수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4일 서면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홍보기획비서관에 정구철 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를, 디지털소통센터장에 강정수 메디아티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구철 비서관은 1963년 태어나 한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했다. 미디어오늘 편집국 차장, 기자협회보 편집국 국장을 거쳤다.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캠프에서 소설네트워크서비스 총괄실장을 지낸 뒤 2018년 3월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를 맡았다.

강정수 센터장은 1971년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 독일 비텐-헤어데케대학교에서 경제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 메디아티 대표를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