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2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내림세

▲ 3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5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8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5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8종의 시세는 올랐고 5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5만7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2% 하락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81% 내린 488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59% 하락한 14만62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0만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28% 떨어졌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7195원에 사고팔려 1.03%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0.43%), 에이다(–5.07%), 스텔라루멘(–4.82%), 모네로(–3.2%), 이더리움클래식(-0.42%), 제트캐시(-5.09%), 비트코인골드(-1.03%), 비체인(-4.05%), 베이직어텐션토크(-8.33%)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29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79% 올랐다.

트론(0.53%), 대시(0.3%), 체인링크(1.23%), 넴(1.39%), 퀀텀(7.79%), 비트코인다이아몬드(0.93%), 어거(0.2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펀디엑스 이오스트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