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연중 최대 규모의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2019 하반기 진마켓’ 이벤트를 7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진에어 항공권 특가판매 '진마켓' 열어, 30개 노선 연중 최대규모

▲ 진에어가 연중 최대 규모의 항공권 특가 이벤트 '진마켓을 7일까지 진행한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항공권 특가 이벤트다. 

이번 진마켓 특가 대상 항공권은 설 연휴 등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10월27일부터 2020년 3월28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30개 노선 항공권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왕복 기준 총액운임 최저가는 △인천~태국 방콕 21만6600원 △인천~베트남 다낭 21만1700원 △인천~필리핀 세부 17만6천 원 △인천~대만 타이베이 16만3200원 △인천~중국 마카오 15만6400원 △인천~미국령 괌 22만800원 △인천~일본 후쿠오카 10만8300원 △인천~나리타(도쿄) 14만3300원 △부산~오키나와 12만6천 원 △부산~삿포로 17만900원 등이다.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운임은 예매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진에어는 진마켓과 함께 KB국민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1만 원을 추가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가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마켓은 진에어의 특가 프로모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어느 때보다 합리적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운임에는 무료 위탁 수하물 및 기내식 혜택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이용 편의성이 높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