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 운영

▲ (왼쪽부터) 김인태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과 김홍범 NH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장, 이정한 NH농협은행 본점 영업부장이 1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무더위 쉼터’를 찾는 분들께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8월 말까지 영업점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8월31일까지 2개월 동안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을 위해 전국 830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대기장소 등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시원한 생수 및 음료 등도 제공한다. 

은행 거래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7월11일부터는 영업점에서 부채도 나눠주기로 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농협은행은 울릉도 등 전국 방방곡곡에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서나 편리하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며 “올해 여름 무더위에 지칠 때 부담 없이 가까운 NH농협은행을 찾아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