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대폭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약간 올랐다.

외국인투자자가 4거래일 연속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사들이면서 주가가 올랐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대폭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강보합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6월28일보다 4.42%(2500원) 높아진 5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2억 원, 기관투자자는 4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36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6%(1250원) 오른 4만93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2억 원, 기관투자자는 9400만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은 1.22%(2500원) 상승한 20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57억 원, 기관투자자는 48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0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31%(1천 원) 높아진 32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1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