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척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일 공시를 통해 6월28일 유럽 선주로부터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 유럽 선주로부터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수주

▲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석유화학제품운반선. <현대중공업그룹>


선박 계약가격은 2척을 합쳐 879억 원이다. 

현대미포조선은 계약가격을 놓고 계약일의 매매기준 환율인 1달러당 1156.8원을 적용해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선박의 인도기한은 2020년 10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