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비대면 계좌를 만든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에게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한화투자증권은 8월30일까지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신규고객 시원한 웰컴 이벤트’와 ‘휴면고객 재거래 컴백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비대면계좌 개설고객에 주식 거래수수료 면제 이벤트

▲ 한화투자증권은 8월30일까지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신규고객 시원한 웰컴 이벤트’와 ‘휴면고객 재거래 컴백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모바일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를 5년 동안 면제받는다.

‘비대면 신규고객 시원한 웰컴 이벤트’를 신청하면 투자지원금, 신용·담보대출 금리 할인, 주식입고 지원금, 경품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엠(SmartM)’을 설치한 뒤 비대면 계좌를 만들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비대면 계좌를 만들면 현금 2만 원과 펀드 쿠폰 2만 원을 축하금으로 지급한다. 100만 원 이상 주식을 거래하고 8월31일까지 총자산 100만 원 이상을 유지하면 투자지원금 현금 3만 원과 펀드 쿠폰 3만 원을 추가로 준다. 

다른 증권사 계좌에 보유한 주식을 한화투자증권 계좌로 옮기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투자지원금을 최대 현금 100만 원까지 제공한다.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게 신용·담보대출 금리를 90일 동안 2.99%로 낮춰준다. 다른 증권사 계좌에 보유한 주식 1천만 원 이상을 한화투자증권 계좌로 옮기면 금리 할인기간을 최대 180일로 늘려준다.

한화투자증권은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휴면고객 재거래 컴백홈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신용·담보대출 금리할인, 주식입고 지원금, 경품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동준 한화투자증권 온라인사업부장은 “주식투자에 가장 필요하면서도 중요한 혜택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디지털금융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고 자기주도적 투자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