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95만 원선으로 밀려, 주요 가상화폐 내림세

▲ 1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4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9종은 시세가 올랐고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4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9종은 시세가 올랐고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95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16%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7만2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11%,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01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90% 각각 하락했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44% 떨어진 15만9900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82% 하락한 51만6500원으로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4.56%, 비트코인에스브이 –2.98%, 트론 –2.76%, 에이다 –0.68%, 스텔라루멘 –4.43%, 모네로 –6.12%, 대시 –2.41%, 체인링크 –27.18%, 이더리움클래식 –0.49%, 제트캐시 –2.07%, 퀀텀 –6.83%, 비트코인골드 –2.49%, 베이직어텐션토큰 –1.29%, 오미세고 –7.22% 등이다.

넴(3.37%), 비체인(0.96%) 등은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