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40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 30일 오전 11시5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6종 가운데 63종의 시세가 올랐다.

비트코인 시세가 소폭 올라 1400만 원대를 유지했다. 전체 가상화폐 시세도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30일 오전 11시5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6종 가운데 63종의 시세가 올랐다. 20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3종은 24시간 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468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9%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90% 상승한 38만86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56% 오른 518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6만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00% 급등했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2.38%, 이오스 1.11%, 비트코인에스브이 1.13%, 에이다 0.68%, 트론 1.78%, 스텔라루멘 1.97%, 모네로 1.00%, 체인링크 45.79%, 이더리움클래식 5.60%, 비체인 13.63%, 비트코인골드 1.91%, 베이직어텐션토큰 8.47% 등이다.

반면 대시(-1.09%), 넴(-1.31%), 제트캐시(-0.44%), 퀀텀(-0.81%)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스트라티스, 비에이치피, 큐브 등 3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