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40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28일 오전 7시45분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6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내렸다. 8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7시45분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6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내렸다. 8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405만1천 원으로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7.33%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7만55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6.1%,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15원으로 24시간 전보다 8.03% 각각 떨어졌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9.48% 낮아진 52만5천 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6.49% 하락한 749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7.81%, 비트코인에스브이 -3.92%, 스텔라루멘 -6.7%, 제트캐시 -6.03%, 비트코인골드 -10.74%, 비체인 -3.48%, 비트토렌트 -8.25%, 비트코인다이아몬드 -8.9%, 펀디엑스 -4.62%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2954원으로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8% 올랐다.

베이직어텐션토큰(2.19%), 제로엑스(2.02%), 하이퍼캐시(5.53%), 스트라티스(1.66%), 이더제로(6.06%), 비에이치피(0.94%), 롬(19.99%) 등도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