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530만 원대 넘어서,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내림세

▲ 2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6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64종의 시세가 내렸다. 21종의 시세가 올랐고 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6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64종의 시세가 내렸다. 21종의 시세가 올랐고 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05% 내린 15만9800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4.43% 하락한 808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에스브이(-5.18%), 트론(-2.32%), 모네로 (-2.02%), 비트코인골드(-0.50%), 퀀텀(-1.45%), 비체인(-2.97%) 등의 시세도 내렸다.

반면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534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89%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0만48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8.70%,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62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55%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3.19% 오른 58만2천 원으로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18.93%, 스텔라루멘 2.46%, 대시 1.94%, 이더리움클래식 0.27% , 넴 5.06%, 체인링크 3.29% 등이다.

루프링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