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토크콘서트를 열어 창업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청장년을 지원한다.

한화그룹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창업과 취업 준비생을 위한 ‘불꽃콘서트 2019’를 연다고 밝혔다.
 
한화그룹 창업과 취업 준비생 위한 토크콘서트, 최선목 "설계 지원"

▲ 한화그룹이 ‘불꽃콘서트 2019’를 연다고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사진은 불꽃콘서트 각 강연 주제별 진행 일정 및 강사.


불꽃콘서트는 전문 강사진이 창업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행사다.

한화그룹은 2018년부터 스타트업 창업 및 취업지원센터인 드림플러스와 함께 불꽃콘서트를 시작했다. 지난해 불꽃콘서트는 △F&B △패션·디자인  △헬스케어 △교육 △e스포츠 등을 주제로 열렸다.

최선목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은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불꽃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며 "국내 전문강사들이 함께하는 만큼 세상을 보는 시각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 △산업트렌드 △창업법률 △비즈니스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삼았다. 

올해 7~8월에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4회에 걸쳐 열린다.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27일부터 7월15일까지 모집사이트에 신청정보와 강연을 듣고 싶은 이유를 적으면 된다. 회차마다 100명이 참가할 수 있고 중복신청도 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