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즈코리아, 새 궐련형 전자담배 '죠즈s20' 한국에서 최초 공개

▲ 제이슨 장 죠즈코리아 대표가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라호텔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죠즈코리아가 새 궐련형 전자담배를 공개했다.

죠즈코리아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궐련형 전자담배 죠즈20s와 죠즈12s 제품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 죠즈는 글로벌 전자담배 브랜드로 일본과 러시아 등에 진출해있다.

제이슨 장 죠즈코리아 대표는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면서도 흡연자에게 '완벽한 자유'를 선사하겠다는 것이 죠즈의 미션"이라며 "올해 1월 처음 출시한 뒤로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는데 앞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판매망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죠즈코리아는 죠즈20s와 죠즈12s에 블루투스를 기능을 통해 고객 취향에 맞게 3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죠즈코리아는 또 전용앱을 통해 고객들에게 시간 등 개인별 사용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앱에는 가열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는 아동 보호용 잠금장치 기능도 탑재했다.

죠즈20s와 죠즈 12s는 기존의 화이트와 블랙 색상을 포함해 모두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죠즈코리아는 이날 폐쇄형 전자담배 죠즈C(jouzC)도 선보였다.  

죠즈C는 별도의 버튼 없이 액상 팟을 교체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전용 팟(담배에 해당하는 부분)은 다양한 색상과 맛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죠즈C는 하반기에 출시된다.

죠즈코리아는 죠즈20s의 출시를 기념해 공식 웹사이트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죠즈20s를 3만 원 할인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기로 했다. 죠즈20s는 7월 중순에 출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