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80만 원대 근접, 가상화폐 시세는 혼조

▲ 26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6종 가운데 43종의 시세가 올랐다. 38종은 떨어졌고 5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6종 가운데 43종의 시세가 올랐다. 38종은 떨어졌고 5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78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6.73% 뛰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8% 상승한 37만16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55% 오른 548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6만35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53% 올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6만1800원으로 0.68%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1.23%, 트론 1.17%, 에이다 1.52%, 대시 1.63%, 이더리움클래식 0.46%, 넴 3.89%, 체인링크 18.98%, 비트코인골드 5.94%, 퀀텀 27.66%, 비체인 14.31% 등이다.

반면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842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35% 떨어졌다. 

모네로(–2.05%), 제트캐시(–0.07%), 베이직어텐션토큰(–1.58%), 펀디엑스(-1.75%), 제로엑스(-0.25%), 질리카(-0.76%), 이오스트(-1.57%)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스텔라루멘, 엔진코인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