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프라이드와 파멥신 주가는 떨어졌고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올랐다.
 
바이오주 대체로 약세, 뉴프라이드 떨어지고 코오롱생명과학 올라

▲ 케네스 리 뉴프라이드 대표이사.


24일 뉴프라이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8.24%(140원) 급락한 157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프라이드가 21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 제출을 요구받은 것이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은 6월7일에 제출된 증권신고서(지분증권)에 관한 심사결과 뉴프라이드 증권신고서의 기재형식 또는 표시내용이 불분명해 투자자에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파멥신은 6.78%(4천 원) 내린 5만5천 원, 유틸렉스는 3.04%(2700원) 떨어진 8만6천 원, 현대바이오는 2.38%(400원) 낮아진 1만6400원에 장을 끝냈다.

셀리드는 3.31%(1200원) 하락한 3만5050원, CMG제약은 3.54%(125원) 내린 3410원, 필룩스는 3.16%(190원) 떨어진 58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넥신은 1.47%(1천 원) 낮아진 6만7200원, 오스코텍은 1.08%(250원) 하락한 2만3천 원, 앱클론은 0.39%(200원) 내린 5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성제약은 1.16%(250원) 떨어진 2만1250원, 신라젠은 0.35%(200원) 낮아진 5만6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코미팜은 직전 거래일과 같은 2만28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에이치엘비는 1.28%(900원) 오른 7만1천 원, 녹십자셀은 0.83%(350원) 높아진 4만2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개발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네이처셀은 3.55%(310원) 떨어진 8420원, 바이오솔루션은 2.50%(950원) 내린 3만7050원, 프로스테믹스는 2.53%(130원) 하락한 5010원에 장을 끝냈다.

메디포스트는 1.46%(500원) 낮아진 3만3800원, 테고사이언스는 1.36%(400원) 떨어진 2만9100원, 파미셀은 1.38%(120원) 하락한 8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은 3.96%(850원) 오른 2만2300원, 안트로젠은 1.98%(950원) 상승한 4만89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1.80%(300원) 높아진 1만7천 원, 차바이오텍은 1.52%(250원) 오른 1만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휴젤은 1.30%(5600원) 하락한 42만4천 원, 메디톡스는 1.61%(7100원) 내린 43만3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부분 내렸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4.89%(550원) 하락한 1만7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1.28%(350원) 떨어진 2만6900원, 압타바이오는 3.56%(1100원) 낮아진 2만9800원에 장을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은 3.63%(2400원) 내린 6만3800원, 인스코비는 3.41%(110원) 하락한 3115원, 텔콘RF제약은 0.49%(30원) 떨어진 60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릭스는 4.31%(2200원) 낮아진 4만88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1.67%(500원) 내린 2만9500원, 인트론바이오는 0.64%(100원) 하락한 1만56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헬릭스미스는 1.09%(2100원) 오른 19만3900원, 폴루스바이오팜은 0.87%(20원) 높아진 2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