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이영호 롯데그룹 식품BU장

박혜린 기자
2019-06-24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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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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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록
  • ▲ 이영호 롯데그룹 식품BU장.


    ◆ 생애

    이영호는 롯데그룹 식품BU장으로 그룹의 식품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신동빈 회장, 민명기 부사장과 함께 롯데제과 공동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롯데그룹의 식품사업을 총괄하면서 해외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1958년 음력 8월23일(양력 10월5일)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경북대사대부고와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에 입사해 생산과 영업, 마케팅 등 거의 모든 분야를 두루 거치며 29년 동안 재직했다.

    롯데칠성음료를 떠나 롯데삼강(현 롯데푸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공격적 인수합병으로 육가공회사였던 롯데푸드를 종합식품회사로 키워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해외시장 공략
    롯데그룹은 중국시장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다른 지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신남방정책으로 주목받는 동남아시아에 초점을 맞춘다.

    식품부문 역시 동남아시아 공략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2019년 1월 미얀마 제빵업체 메이슨 지분 80%를 770억 원에 취득해 최대주주주에 올랐다. 이영호가 식품BU장에 오른 뒤 첫 인수합병이라 주목을 받았다.

    메이슨은 공장 3개, 영업지점 12개, 물류센터 10개를 통해 미얀마 전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미 미얀마에 진출한 롯데GRS,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메이슨의 현지 유통망을 활용해 미얀마 시장 선점에 나서는 한편 이를 발판으로 동남아 전역으로 발을 넓힌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 식품BU장 선임
    이영호는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식품BU장에 올라 그룹의 식품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롯데그룹은 2018년 12월19일 30개 계열사의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면서 이영호가 식품BU장을 맡도록 했다. 

    당시 롯데그룹 측은 임원인사의 키워드를 차세대 인재로 세대교체와 질적 성장 중심의 성과주의 인사라고 설명했다. 

    이영호가 사드보복에 앞서 가정간편식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동남아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한 공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영호는 2019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롯데제과의 사내이사로도 신규 선임됐다. 롯데제과는 2019년 6월 현재 신동빈 롯데그룹회장과 이영호, 민명기 부사장이 공동으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롯데칠성음료 실적.

    △롯데푸드 대표 역임
    이영호는 롯데푸드에서 공격적 인수합병을 주도해 종합식품회사로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영호는 2012년 롯데칠성음료를 떠나 롯데삼강(현재 롯데푸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후 롯데삼강과 롯데햄의 합병을 주도하면서 롯데푸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단순 육가공업체에서 가정간편식(HMR) 등으로 확대했다.

    롯데삼강은 원래 유지류와 빙과류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있었으나 유가공업체인 파스퇴르유업, 유지업체 웰가, 즉석식품업체 롯데후레쉬델리카, 육가공업체 롯데햄 등을 인수 또는 흡수합병하면서 2013년 4월 종합식품회사 롯데푸드로 거듭났다.

    이영호는 특히 가정간편식 확대에 적극적 움직임을 보였다. 2018년 경기 평택에 가정간편식 전용공장을 신축해 가정간편식 생산량을 늘렸고 경북 김천공장에 1천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그가 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롯데푸드는 급격한 외형 성장을 이뤘다. 2012년에는 매출이 1조 원 수준이었는데 2018년 1조8108억 원으로 뛰었다. 

    △롯데칠성음료에서 30년 가까이 근무
    이영호는 롯데푸드 대표에 오르기 전까지 롯데칠성음료에 29년 동안 몸을 담았다. 

    마케팅 이사, 중국주재사무소담당 및 영업부문장 등을 거쳐 2011년에는 롯데칠성음료 음료부문 영업본부장에 올랐다. 

    2000년대 초 마케팅실장 시절에는 델몬트 망고주스 개발을 주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기존 오렌지 등 과일주스 제품외에 새로운 과일주스에 대한 소비자 잠재 요구가 예상돼 주스 신규시장을 새롭게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망고주스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 비전과 과제

    ▲ 2018년 3월14일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롯데푸드 파트너사를 방문하면서 노영수 동화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롯데그룹이 식품사업에 향후 5년동안 5조 원을 쓰기로 한 만큼 이영호가 공격적 투자를 이끌어야 한다. 

    롯데그룹 식음료사업의 중심을 주류와 음료에서 식품으로 이동하는 데도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은 그동안 주류에 투자를 확대해왔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롯데그룹 식품BU부문은 롯데제과, 롯데푸드, 롯데칠성음료가 대표적 회사로 꼽히는데 현재는 이 가운데 롯데칠성음료가 매출 비중이 가장 크다. 하지만 롯데칠성음료는 주류부문 부진으로 수익성이 좋지 못한 반면 이영호가 이끌었던 롯데푸드는 짧은 기간 급격한 외형 성장을 이뤘다.

    이영호는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제과, 롯데푸드 등 여러 식품 계열사의 시너지도 강화해야 한다. 특히 내수시장은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성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식품 계열사들의 해외 성과가 중요한 시기다.

    롯데제과는 2022년까지 해외에서 매출 2조1천억 원을 내겠다는 청사진을 그려놓고 있고 롯데칠성음료 역시 음료부문을 중심으로 해외 인수합병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롯데제과가 중국 대신 인도와 동남아시아 등 '포스트 차이나'를 중심으로 식품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동남아에서 추가적 인수합병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이영호는 롯데푸드 대표이사로 일하면서 롯데삼강과 롯데햄의 인수를 주도한 만큼 해외 인수합병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 평가

    사람이 좋아 ‘호인’으로 불린다. 식품과 관련해서는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로 알려졌다. 

    생산,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바닥부터 기초를 다진 실무형 리더로 평가받는다.

    전략적 부문에서 큰 그림을 그리는 데에도 능숙한 것으로 여겨진다. 롯데푸드에서 공격적 인수합병을 주도해 단순 육가공업체에서 종합식품회사로 성장을 이끌었다.

    마케팅과 관련해 제품은 일단 경쟁력이 우선이고 전략과 광고는 그 다음이라는 지론을 지니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마케팅실장 시절에는 제품력 향상을 위해 소비자의 경향을 따라가기보다 오히려 ‘앞질러 가라’고 하루에도 몇번씩 스스로를 채찍질했다고 한다. 

    1958년생으로 2019년 현재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1955년생), 이원준 유통BU장(1956년생), 김교현 화학BU장(1957년생) 등 롯데그룹 BU장 가운데 가장 나이가 적다.

    ◆ 사건사고

    ▲ 2018년 9월13일 롯데푸드 천안공장에서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돼지바’ 광고로 여성혐오 논란
    롯데푸드는 아이스크림 ‘돼지바’를 홍보하기 위해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패러디했다가 여성을 비하했다는 논란을 빚었다. 82년생 김지영은 2017년 페미니즘 열풍을 불러왔던 책이다. 

    롯데푸드는 2018년 1월13일 SNS에 돼지바 홍보사진을 올리면서 82년생 김지영의 문구를 빌려왔다. 홍보물에는 한 여성이 책을 읽는 사진과 함께 “돼지바 덕후들의 필독서 83년생 돼지바”, “사람들이 나보고 관종(관심종자)이래”라는 해시태그가 달렸다. 

    1983년생 출시된 돼지바를 82년생 김지영에 빗댄 것이다. 책에 “사람들이 나보고 맘충이래”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이를 패러디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이 광고가 여성혐오적이라고 비판했다. 페미니스트를 뚱뚱하고 무능력한 여성, 관심에 목마른 이들로 치부하는 시각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비난이 거세지자 롯데푸드 측은 사진을 삭제하고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롯데푸드는 “베스트셀러의 패러디라는 요소에 집중한 나머지 책의 내용이 담고 있는 요소에 관한 사회적 맥락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다”며 “절대 특정 성향에 대한 편견, 혐오 등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나 용어 선택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롯데푸드는 82년생 김지영을 저술한 조남주 작가에게도 사과했다. 또 비슷한 일의 재발을 막기 위해 게시물을 올릴 때 콘텐츠 제작부서는 물론 해당 제품 생산부서에서 검증하는 과정도 추가했다. 

    △컬링 열풍에 ‘숟가락 얹기’ 논란
    롯데푸드는 이 회사 제품인 ‘의성마늘햄’을 광고하면서 올림픽 컬링 열풍에 ‘무료 편승’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롯데푸드는 2018년 2월23일 ‘의성마늘햄’ 광고를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당시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여자 컬링팀의 김은정 선수를 연상하는 모습의 모델이 등장해 컬링에서 자세를 낮추고 스톤을 미는 ‘딜리버리’ 자세로 의성마늘햄을 들고 있었다. 

    컬링 경기가 있던 날 의성 주민들이 모인 의성여고 체육관에서 롯데푸드가 의성마늘햄을 무료로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컬링 열풍에 올라타 제품을 홍보하려고 했다며 비판했다.

    롯데푸드가 컬링 선수들을 후원하거나 광고료를 지불한 적도 없으면서 여자 컬링팀 선수들이 대부문 경북 의성 출신이라는 이유로 ‘의성’이라는 공통점을 내세워 제품 홍보에 나섰다는 것이다. 

    결국 롯데푸드는 2018년 3월8일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을 의성마늘햄 모델로 발탁하고 공식 후원협약을 맺었다. 

    △이영돈PD 광고모델 논란
    롯데푸드가 이영돈 PD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델로 사용해 논란이 됐다.

    이영돈 PD는 2015년 3월15일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 그릭요거트의 원료와 성분 등을 검증했는데 부실 취재로 관련 업체에 피해를 입혔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이영돈 PD는 3월22일 방송에서 제작진의 실수로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3월25일 이영돈 PD가 롯데푸드의 유제품 브랜드 파스퇴르의 '베네콜' 광고모델로 발탁돼 논란이 증폭됐다. 영세자영업자에게 피해를 주고 유제품사업을 하는 대기업 광고모델이 된 점에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자 JTBC는 이영돈 PD가 출연하는 두 개의 방송을 종영했다. 이영돈 PD는 불찰이라며 자숙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푸드는 TV광고는 그대로 진행하되 TV광고 이외에 이영돈 PD를 활용한 판촉행사 등 추가 마케팅활동은 하지 않기로 했다.

    △롯데푸드 행정처분
    2013년 롯데푸드는 허위로 계란에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해썹) 인증을 해온 사실이 적발돼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롯데푸드 아산공장은 2012년 10월부터 경북의 한 농장에서 계란을 납품받아 판매했다. 농장이 해썹 인증을 받아도 계란 수집판매업자도 별도로 해썹 인증을 받아야 해썹 표기를 할 수 있는데 롯데푸드는 이를 위반했다.

    이에 충남 아산시는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으로 롯데푸드에 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애초 영업정지 30일 처분을 받았으나 매출을 토대로 과징금을 산정해 대체했다.

    △롯데칠성음료 담합 과징금
    롯데칠성음료는 2009년 해태음료, 코카콜라음료, 동아오츠카, 웅진식품 등과 음료가격을 담합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위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로 22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아 해태음료(23억 원), 웅진식품(14억 원) 등과 비교해 무거운 처분을 받았다.

    당시 마케팅담당 상무였던 이영호는 공정위 조사에서 정황 대표이사의 지시를 받고 가격 인상과 관련해 해태 측과 협의했다고 진술했다. 이영호는 “약 10년 전부터 2월 가격 인상 관행이 정착됐다”며 “개별 회사의 가격 인상은 시장에서 수용되지 않을 뿐 아니라 시장 점유율 확보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와 해태음료는 담합 혐의로 기소돼 2012년 1월 1억 원, 5천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롯데칠성음료는 공정위 과징금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다. 이 과정에서 대법원이 한차례 사건을 돌려보냈고 공정위는 2015년 과징금을 210억 원으로 재산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여기에도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 경력

    ▲ 이영호 롯데그룹 식품BU(비즈니스유닛)장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019년 6월7일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프리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1983년 롯데칠성음료에 입사했다. 

    2007년 롯데칠성음료에서 마케팅담당 임원으로 일했다.

    2009년부터 롯데칠성음료에서 중국법인 총경리,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2년 롯데푸드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2014년 롯데네슬레코리아 등기이사에 선임됐다. 

    2019년 롯데그룹 식품BU장, 롯데제과 공동대표이사에 올랐다. 

    ◆ 학력

    1977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1년 고려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이영호는 2017년 11월9일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국내 최초 SDC(스팀 구동 공기압축기) 도입 등 국가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DC는 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증기로 공기 압축기를 구동하는 설비다. 2014년 당시 국내 도입사례가 없었으나 이영호는 설비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투자를 추진해 연간 5억 원 수준의 에너지비용 절감효과를 거뒀다. 

    ◆ 기타

    2018년 롯데푸드에서 급여 4억6800만 원, 상여 4800만 원 등 5억1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 어록

    ▲ 2016년 8월29일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왼쪽)가 온실가스 감축 부문 대상 수상 뒤 이만의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후손들을 위한 깨끗한 환경 만들기는 남이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환경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되며 캠페인의 좋은 뜻이 한시적으로 끝나지 않고 향후에도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2019/06/07, 플라스틱 제품 사용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며)

    “롯데푸드의 지난 60년은 국내 최초의 혁신적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풍요로운 식문화를 창출해온 역사“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질적 성장을 통해 100년 기업을 만드는 주역이 되자.” (2018/03/30, 롯데푸드의 창립60주년 기념식에서)

    “에너지 효율화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에너지 경영을 적극 실천해왔다. 앞으로도 과감한 설비 투자와 신기술 적용을 통해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에너지 선진 기업으로 발전하겠다.” (2017/11/09,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한 2017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소감으로)

    “그랑노블 분유의 중국 유통망이 성공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앞으로 한국의 고급 마케팅 기법과 매뉴얼 전수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직접 경험하게 하겠다.” (2016/03/01, 2016년 그랑노블 브랜드 전략발표회에서)​​​

    “올해는 각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부문간 협력을 통해 통합 시너지를 최대화하겠다. 독창적인 신제품 출시 및 신기술 확보로 새롭게 성장하는 온라인,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아가야 한다.” (2015/01/02, 롯데푸드 신년사)

    “롯데네슬레코리아 출범으로 롯데푸드가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 식품 시장을 주도하는 네슬레의 제품 경쟁력과 롯데푸드의 강점을 살려 국내 커피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 (2014/05/30, 네슬레와 합작법인 롯데네슬레코리아를 출범하며)

    “기존에 진행해오던 사업은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하고, 신규 사업은 브랜드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2013/04/22, 식품음료신문과 인터뷰에서 종합식품회사로서 롯데푸드 경영방침을 설명하며)

    “ '롯데푸드'로 사명변경을 통해 롯데그룹 대표 식품 브랜드로 거듭나게 됐다. '롯데푸드'가 2018년 아시아 톱10 글로벌 그룹이라는 그룹 목표를 달성하는데 일조하고, 소비자를 섬기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 (2013/04/01, 롯데삼강에서 롯데푸드로 이름을 변경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가 폭발적 히트의 비결이다. 제품 경쟁력이 없으면 좋은 판매조직을 지니고 대대적 광고 공세를 해봐도 무용지물이 된다.” (2003/06/08, 롯데칠성음료 마케팅실장 시절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델몬트 망고주스’ 개발과 관련해)
  • ◆ 경영활동의 공과

    △해외시장 공략
    롯데그룹은 중국시장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다른 지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신남방정책으로 주목받는 동남아시아에 초점을 맞춘다.

    식품부문 역시 동남아시아 공략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2019년 1월 미얀마 제빵업체 메이슨 지분 80%를 770억 원에 취득해 최대주주주에 올랐다. 이영호가 식품BU장에 오른 뒤 첫 인수합병이라 주목을 받았다.

    메이슨은 공장 3개, 영업지점 12개, 물류센터 10개를 통해 미얀마 전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미 미얀마에 진출한 롯데GRS,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메이슨의 현지 유통망을 활용해 미얀마 시장 선점에 나서는 한편 이를 발판으로 동남아 전역으로 발을 넓힌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 식품BU장 선임
    이영호는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식품BU장에 올라 그룹의 식품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롯데그룹은 2018년 12월19일 30개 계열사의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면서 이영호가 식품BU장을 맡도록 했다. 

    당시 롯데그룹 측은 임원인사의 키워드를 차세대 인재로 세대교체와 질적 성장 중심의 성과주의 인사라고 설명했다. 

    이영호가 사드보복에 앞서 가정간편식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동남아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한 공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영호는 2019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롯데제과의 사내이사로도 신규 선임됐다. 롯데제과는 2019년 6월 현재 신동빈 롯데그룹회장과 이영호, 민명기 부사장이 공동으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롯데칠성음료 실적.

    △롯데푸드 대표 역임
    이영호는 롯데푸드에서 공격적 인수합병을 주도해 종합식품회사로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영호는 2012년 롯데칠성음료를 떠나 롯데삼강(현재 롯데푸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후 롯데삼강과 롯데햄의 합병을 주도하면서 롯데푸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단순 육가공업체에서 가정간편식(HMR) 등으로 확대했다.

    롯데삼강은 원래 유지류와 빙과류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있었으나 유가공업체인 파스퇴르유업, 유지업체 웰가, 즉석식품업체 롯데후레쉬델리카, 육가공업체 롯데햄 등을 인수 또는 흡수합병하면서 2013년 4월 종합식품회사 롯데푸드로 거듭났다.

    이영호는 특히 가정간편식 확대에 적극적 움직임을 보였다. 2018년 경기 평택에 가정간편식 전용공장을 신축해 가정간편식 생산량을 늘렸고 경북 김천공장에 1천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그가 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롯데푸드는 급격한 외형 성장을 이뤘다. 2012년에는 매출이 1조 원 수준이었는데 2018년 1조8108억 원으로 뛰었다. 

    △롯데칠성음료에서 30년 가까이 근무
    이영호는 롯데푸드 대표에 오르기 전까지 롯데칠성음료에 29년 동안 몸을 담았다. 

    마케팅 이사, 중국주재사무소담당 및 영업부문장 등을 거쳐 2011년에는 롯데칠성음료 음료부문 영업본부장에 올랐다. 

    2000년대 초 마케팅실장 시절에는 델몬트 망고주스 개발을 주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기존 오렌지 등 과일주스 제품외에 새로운 과일주스에 대한 소비자 잠재 요구가 예상돼 주스 신규시장을 새롭게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망고주스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 ◆ 비전과 과제

    ▲ 2018년 3월14일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롯데푸드 파트너사를 방문하면서 노영수 동화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롯데그룹이 식품사업에 향후 5년동안 5조 원을 쓰기로 한 만큼 이영호가 공격적 투자를 이끌어야 한다. 

    롯데그룹 식음료사업의 중심을 주류와 음료에서 식품으로 이동하는 데도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은 그동안 주류에 투자를 확대해왔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롯데그룹 식품BU부문은 롯데제과, 롯데푸드, 롯데칠성음료가 대표적 회사로 꼽히는데 현재는 이 가운데 롯데칠성음료가 매출 비중이 가장 크다. 하지만 롯데칠성음료는 주류부문 부진으로 수익성이 좋지 못한 반면 이영호가 이끌었던 롯데푸드는 짧은 기간 급격한 외형 성장을 이뤘다.

    이영호는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제과, 롯데푸드 등 여러 식품 계열사의 시너지도 강화해야 한다. 특히 내수시장은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성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식품 계열사들의 해외 성과가 중요한 시기다.

    롯데제과는 2022년까지 해외에서 매출 2조1천억 원을 내겠다는 청사진을 그려놓고 있고 롯데칠성음료 역시 음료부문을 중심으로 해외 인수합병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롯데제과가 중국 대신 인도와 동남아시아 등 '포스트 차이나'를 중심으로 식품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동남아에서 추가적 인수합병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이영호는 롯데푸드 대표이사로 일하면서 롯데삼강과 롯데햄의 인수를 주도한 만큼 해외 인수합병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 ◆ 평가

    사람이 좋아 ‘호인’으로 불린다. 식품과 관련해서는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로 알려졌다. 

    생산,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바닥부터 기초를 다진 실무형 리더로 평가받는다.

    전략적 부문에서 큰 그림을 그리는 데에도 능숙한 것으로 여겨진다. 롯데푸드에서 공격적 인수합병을 주도해 단순 육가공업체에서 종합식품회사로 성장을 이끌었다.

    마케팅과 관련해 제품은 일단 경쟁력이 우선이고 전략과 광고는 그 다음이라는 지론을 지니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마케팅실장 시절에는 제품력 향상을 위해 소비자의 경향을 따라가기보다 오히려 ‘앞질러 가라’고 하루에도 몇번씩 스스로를 채찍질했다고 한다. 

    1958년생으로 2019년 현재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1955년생), 이원준 유통BU장(1956년생), 김교현 화학BU장(1957년생) 등 롯데그룹 BU장 가운데 가장 나이가 적다.

    ◆ 사건사고

    ▲ 2018년 9월13일 롯데푸드 천안공장에서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돼지바’ 광고로 여성혐오 논란
    롯데푸드는 아이스크림 ‘돼지바’를 홍보하기 위해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패러디했다가 여성을 비하했다는 논란을 빚었다. 82년생 김지영은 2017년 페미니즘 열풍을 불러왔던 책이다. 

    롯데푸드는 2018년 1월13일 SNS에 돼지바 홍보사진을 올리면서 82년생 김지영의 문구를 빌려왔다. 홍보물에는 한 여성이 책을 읽는 사진과 함께 “돼지바 덕후들의 필독서 83년생 돼지바”, “사람들이 나보고 관종(관심종자)이래”라는 해시태그가 달렸다. 

    1983년생 출시된 돼지바를 82년생 김지영에 빗댄 것이다. 책에 “사람들이 나보고 맘충이래”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이를 패러디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이 광고가 여성혐오적이라고 비판했다. 페미니스트를 뚱뚱하고 무능력한 여성, 관심에 목마른 이들로 치부하는 시각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비난이 거세지자 롯데푸드 측은 사진을 삭제하고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롯데푸드는 “베스트셀러의 패러디라는 요소에 집중한 나머지 책의 내용이 담고 있는 요소에 관한 사회적 맥락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다”며 “절대 특정 성향에 대한 편견, 혐오 등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나 용어 선택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롯데푸드는 82년생 김지영을 저술한 조남주 작가에게도 사과했다. 또 비슷한 일의 재발을 막기 위해 게시물을 올릴 때 콘텐츠 제작부서는 물론 해당 제품 생산부서에서 검증하는 과정도 추가했다. 

    △컬링 열풍에 ‘숟가락 얹기’ 논란
    롯데푸드는 이 회사 제품인 ‘의성마늘햄’을 광고하면서 올림픽 컬링 열풍에 ‘무료 편승’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롯데푸드는 2018년 2월23일 ‘의성마늘햄’ 광고를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당시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여자 컬링팀의 김은정 선수를 연상하는 모습의 모델이 등장해 컬링에서 자세를 낮추고 스톤을 미는 ‘딜리버리’ 자세로 의성마늘햄을 들고 있었다. 

    컬링 경기가 있던 날 의성 주민들이 모인 의성여고 체육관에서 롯데푸드가 의성마늘햄을 무료로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컬링 열풍에 올라타 제품을 홍보하려고 했다며 비판했다.

    롯데푸드가 컬링 선수들을 후원하거나 광고료를 지불한 적도 없으면서 여자 컬링팀 선수들이 대부문 경북 의성 출신이라는 이유로 ‘의성’이라는 공통점을 내세워 제품 홍보에 나섰다는 것이다. 

    결국 롯데푸드는 2018년 3월8일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을 의성마늘햄 모델로 발탁하고 공식 후원협약을 맺었다. 

    △이영돈PD 광고모델 논란
    롯데푸드가 이영돈 PD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델로 사용해 논란이 됐다.

    이영돈 PD는 2015년 3월15일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 그릭요거트의 원료와 성분 등을 검증했는데 부실 취재로 관련 업체에 피해를 입혔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이영돈 PD는 3월22일 방송에서 제작진의 실수로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3월25일 이영돈 PD가 롯데푸드의 유제품 브랜드 파스퇴르의 '베네콜' 광고모델로 발탁돼 논란이 증폭됐다. 영세자영업자에게 피해를 주고 유제품사업을 하는 대기업 광고모델이 된 점에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자 JTBC는 이영돈 PD가 출연하는 두 개의 방송을 종영했다. 이영돈 PD는 불찰이라며 자숙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푸드는 TV광고는 그대로 진행하되 TV광고 이외에 이영돈 PD를 활용한 판촉행사 등 추가 마케팅활동은 하지 않기로 했다.

    △롯데푸드 행정처분
    2013년 롯데푸드는 허위로 계란에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해썹) 인증을 해온 사실이 적발돼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롯데푸드 아산공장은 2012년 10월부터 경북의 한 농장에서 계란을 납품받아 판매했다. 농장이 해썹 인증을 받아도 계란 수집판매업자도 별도로 해썹 인증을 받아야 해썹 표기를 할 수 있는데 롯데푸드는 이를 위반했다.

    이에 충남 아산시는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으로 롯데푸드에 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애초 영업정지 30일 처분을 받았으나 매출을 토대로 과징금을 산정해 대체했다.

    △롯데칠성음료 담합 과징금
    롯데칠성음료는 2009년 해태음료, 코카콜라음료, 동아오츠카, 웅진식품 등과 음료가격을 담합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위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로 22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아 해태음료(23억 원), 웅진식품(14억 원) 등과 비교해 무거운 처분을 받았다.

    당시 마케팅담당 상무였던 이영호는 공정위 조사에서 정황 대표이사의 지시를 받고 가격 인상과 관련해 해태 측과 협의했다고 진술했다. 이영호는 “약 10년 전부터 2월 가격 인상 관행이 정착됐다”며 “개별 회사의 가격 인상은 시장에서 수용되지 않을 뿐 아니라 시장 점유율 확보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와 해태음료는 담합 혐의로 기소돼 2012년 1월 1억 원, 5천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롯데칠성음료는 공정위 과징금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다. 이 과정에서 대법원이 한차례 사건을 돌려보냈고 공정위는 2015년 과징금을 210억 원으로 재산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여기에도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 ◆ 경력

    ▲ 이영호 롯데그룹 식품BU(비즈니스유닛)장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019년 6월7일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프리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1983년 롯데칠성음료에 입사했다. 

    2007년 롯데칠성음료에서 마케팅담당 임원으로 일했다.

    2009년부터 롯데칠성음료에서 중국법인 총경리,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2년 롯데푸드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2014년 롯데네슬레코리아 등기이사에 선임됐다. 

    2019년 롯데그룹 식품BU장, 롯데제과 공동대표이사에 올랐다. 

    ◆ 학력

    1977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1년 고려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이영호는 2017년 11월9일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국내 최초 SDC(스팀 구동 공기압축기) 도입 등 국가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DC는 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증기로 공기 압축기를 구동하는 설비다. 2014년 당시 국내 도입사례가 없었으나 이영호는 설비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투자를 추진해 연간 5억 원 수준의 에너지비용 절감효과를 거뒀다. 

    ◆ 기타

    2018년 롯데푸드에서 급여 4억6800만 원, 상여 4800만 원 등 5억1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 ◆ 어록

    ▲ 2016년 8월29일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왼쪽)가 온실가스 감축 부문 대상 수상 뒤 이만의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후손들을 위한 깨끗한 환경 만들기는 남이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환경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되며 캠페인의 좋은 뜻이 한시적으로 끝나지 않고 향후에도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2019/06/07, 플라스틱 제품 사용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며)

    “롯데푸드의 지난 60년은 국내 최초의 혁신적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풍요로운 식문화를 창출해온 역사“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질적 성장을 통해 100년 기업을 만드는 주역이 되자.” (2018/03/30, 롯데푸드의 창립60주년 기념식에서)

    “에너지 효율화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에너지 경영을 적극 실천해왔다. 앞으로도 과감한 설비 투자와 신기술 적용을 통해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에너지 선진 기업으로 발전하겠다.” (2017/11/09,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한 2017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소감으로)

    “그랑노블 분유의 중국 유통망이 성공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앞으로 한국의 고급 마케팅 기법과 매뉴얼 전수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직접 경험하게 하겠다.” (2016/03/01, 2016년 그랑노블 브랜드 전략발표회에서)​​​

    “올해는 각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부문간 협력을 통해 통합 시너지를 최대화하겠다. 독창적인 신제품 출시 및 신기술 확보로 새롭게 성장하는 온라인,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아가야 한다.” (2015/01/02, 롯데푸드 신년사)

    “롯데네슬레코리아 출범으로 롯데푸드가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 식품 시장을 주도하는 네슬레의 제품 경쟁력과 롯데푸드의 강점을 살려 국내 커피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 (2014/05/30, 네슬레와 합작법인 롯데네슬레코리아를 출범하며)

    “기존에 진행해오던 사업은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하고, 신규 사업은 브랜드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2013/04/22, 식품음료신문과 인터뷰에서 종합식품회사로서 롯데푸드 경영방침을 설명하며)

    “ '롯데푸드'로 사명변경을 통해 롯데그룹 대표 식품 브랜드로 거듭나게 됐다. '롯데푸드'가 2018년 아시아 톱10 글로벌 그룹이라는 그룹 목표를 달성하는데 일조하고, 소비자를 섬기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 (2013/04/01, 롯데삼강에서 롯데푸드로 이름을 변경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가 폭발적 히트의 비결이다. 제품 경쟁력이 없으면 좋은 판매조직을 지니고 대대적 광고 공세를 해봐도 무용지물이 된다.” (2003/06/08, 롯데칠성음료 마케팅실장 시절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델몬트 망고주스’ 개발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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