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50만 원 넘어서, 주요 가상화페 시세 오름세

▲ 23일 오전 10시4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4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1종은 시세가 떨어졌고 8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전체적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4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1종은 시세가 떨어졌고 8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50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76%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6만43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61%,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56원으로 24시간 전보다 5.30% 각각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9.07% 오른 57만1천 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3.55% 오른 8745원으로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4.02%, 스텔라루멘 1.85%, 트론 5.41%, 에이다 2.40%, 모네로 1.95%, 대시 3.08%, 이더리움클래식 1.60%, 넴 2.61%, 비트코인골드 2.98%, 비체인 2.09%, 퀀텀 7.51%, 오미세고 7.43% 등이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6만49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36% 떨어졌다.

제트캐시 (-0.59%), 체인링크(-0.60%), 베이직어텐션토큰(-0.51%) 등도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