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삼성전자의 건조기와 가정 의류관리기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7월14일까지 전국 31개 롯데백화점에서 삼성전자의 2019년형 건조기와 가정 의류관리기를 특가에 판매하는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삼성 프리미엄 가전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을 포함해 삼성전자가 입점한 전국 31개 점포의 가전매장에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232만 원에 판매하던 ‘그랑데 건조기 16kg 이녹스 실버’를 154만3600원, 213만 원에 판매하던 가정 의류관리기인 ‘에어드레서 크리스탈 미러’를 171만 원에 판매한다.

건조기는 250대, 에어드레서는 150대 한정 판매한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장은 “여름휴가 뒤 늘어나는 의류 세탁과 6월 말부터 시작되는 장마를 대비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생활방식에 맞는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