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이 ‘DCA 대학생 광고대상’을 연다. 

대홍기획은 예비광고인의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제36회 ‘DCA 대학생 광고대상’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대홍기획, 예비광고인 창의성 겨루는 ‘DCA 대학생 광고대상’ 열어

▲ 'DCA 대학생광고대상' 포스터.


DCA 대학생 광고대상은 1984년 제정돼 올해 36회를 맞이한 광고공모전이다.

접수기간은 7월18일부터 8월1일까지며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석사)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작품은 기획(기획서)과 작품부문(인쇄, 필름, 아웃도어, 디지털, 오픈크리에이티브)으로 나눠 접수받는다.

12개 브랜드가 과제로 제시됐으며 브랜드는 롯데주류 처음처럼, 롯데제과 빼빼로, KEB하나은행, 직방 등이 포함됐다. 

광고전문가 및 학계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2편), 금상(2편), 은상(4편), 동상(5편)을 선정한다. 

상금은 모두 2050만 원이다. 기획과 작품부문 대상 수상팀은 각 500만 원의 상금과 8주 동안의 대홍기획 인턴십 기회를 얻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