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에어버스의 차세대 항공기 A350 9호기를 새로 도입했다 .
아시아나항공은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A350 9호기 도입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도입식에는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도입을 통해 모두 9대의 A350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A350 기종을 운항하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영국 런던,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 일본 오사카 등 노선 외에도 인천~프랑스 파리, 인천~베트남 호찌민 노선에 이 기종을 추가 투입할 계획을 세웠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A350은 기존 중대형 항공기와 비교해 △확대된 기내 공간 △기내 기압, 습도, 조명 개선 △기내 무선인터넷(와이파이)과 휴대전화 로밍 등 부가서비스가 제공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탄소 배출량과 소음이 적고 연료 효율성도 뛰어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A350 보유 대수를 10대까지 늘리는 한편 하반기에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A321NEO 기종을 도입할 것”이라며 “높은 성능의 최신형 항공기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기재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A350 9호기 도입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왼쪽 여섯번째)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A350 9호기 도입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도입식에는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도입을 통해 모두 9대의 A350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A350 기종을 운항하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영국 런던,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 일본 오사카 등 노선 외에도 인천~프랑스 파리, 인천~베트남 호찌민 노선에 이 기종을 추가 투입할 계획을 세웠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A350은 기존 중대형 항공기와 비교해 △확대된 기내 공간 △기내 기압, 습도, 조명 개선 △기내 무선인터넷(와이파이)과 휴대전화 로밍 등 부가서비스가 제공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탄소 배출량과 소음이 적고 연료 효율성도 뛰어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A350 보유 대수를 10대까지 늘리는 한편 하반기에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A321NEO 기종을 도입할 것”이라며 “높은 성능의 최신형 항공기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기재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