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인플루언서 ‘포니’가 홍보대사로 참여한 화장품을 홈쇼핑업계 처음으로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은 22일 낮 12시45분부터 화장품 ‘투티스푼(TWOTSP) 컬러 볼류머 쿠션패키지’ 방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화장품 ‘투티스푼’ 론칭하며 인플루언서 ‘포니’와 협력

▲ 현대홈쇼핑이 22일 낮12시45분부터 방송을 통해 포니가 홍보대사로 참여한 화장품 '투티스푼' 쿠션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방송에서 투티스푼 본품 2개와 리필 3개로 구성된 세트를 6만9900원에 판매한다. 구매한 뒤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들에게는 투티스푼 손거울을 사은품으로 준다.

투티스푼은 유명 인플루언서인 포니(PONY)가 홍보대사로 참여한 쿠션 화장품이다. 포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총 1천90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이번에 홈쇼핑 뷰티상품에 처음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포니 애착쿠션’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는 투티쿠션은 얼굴의 붉은기를 보완해 전반적 색을 정리해주는 기능이 50시간 동안 유지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 팩트 상품군은 두터운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시장으로 이들을 겨냥해 새로운 상품을 제안하고자 투티스푼을 선보이게 됐다”며 “홈뷰티 추세에 맞춰 다양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뷰티상품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