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윤준영 기자
2019-06-20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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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 생애

    현성철은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다.

    삼성그룹의 핵심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에서 실적 개선과 함께 금융그룹 통합감독, 즉시연금 미지급 소송 등의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1960년 9월30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대구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생명 기업구조조정본부 상무를 거쳐 삼성SDI, 삼성카드, 삼성화재에서 근무했다.

    삼성생명으로 돌아와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삼성그룹의 금융 계열사를 두루 거쳐 그룹 사정에 밝다.

    삼성SDI, 삼성화재 시절 임직원들 사이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로 통했다. 평소에는 소탈하고 격식이 없지만 업무에는 냉철하고 정확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2018년 삼성생명 수익성 방어에 성공
    현성철은 보험업계 전반적으로 수익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삼성생명의 전반적 수익성 하락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2018년 영업이익 2조5833억 원, 순이익 1조7337억 원을 냈다. 삼성전자 지분 매각(1조897억 원)과 부동산 매각 이익 증가분(1010억 원) 등 일회성 이익이 대거 발생했다. 이를 제외하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올렸다. 

    현성철이 취임 이후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그동안 진출하지 않았던 저가형 상품시장을 공략하면서 수익성 하락을 방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생명은 2018년 3월 치아보험 출시를 시작으로 보험료를 낮춘 저해지종신보험, 미니 암보험 등을 연달아 내놨다. 2018년 7월에는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유병자 실손보험을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 삼성생명 실적.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지역 진출 속도
    현성철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지역에서 활로를 찾기 위해 현지 보험사 지분 인수를 추진했다. 

    삼성생명은 베트남 최대 생명보험사인 바오비엣생명에 지분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생명 임원이 베트남 금융당국과 협의하기 위해 직접 베트남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오비엣생명은 1996년 설립한 베트남 유일의 국영 생명보험사로 베트남 내 생명보험사 중 덩치가 가장 크다. 생명보험시장 점유율은 18.9%(2018년 상반기 기준)로 푸르덴셜생명, AIA 등 외국계 대형 보험사를 포함한 베트남 내 18개 생명보험사 중 1위다.

    또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성장성이 밝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잠재적 인수합병 대상을 발굴하기 위한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현성철은 2019년 초 신년사에서 “신사업과 해외사업에 역량을 강화해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핀테크기업에 투자하며 삼성생명의 디지털 기술력 강화 
    현성철은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5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인슈어테크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생명은 2019년 3월 자동 보장분석 솔루션 레몬브릿지 서비스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레몬브릿지는 40여 곳 보험사의 비정형화된 보험 데이터를 보험사가 원하는 형태로 가공해 표준화한 자동 보장분석 솔루션서비스다. 

    예를 들어 고객의 보험계약정보와 보험사의 자체 보장분석시스템을 자동으로 연계해 설계사는 고객이 보유한 모든 보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지배구조 개편 위해 삼성전자 지분 일부 매각
    2018년 5월31일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보유지분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방식으로 주식 2298만3552주를 팔았다. 처분금액은 1조1790억 원이다.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기존 8.23%에서 7.92%로 내려갔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으로 삼성전자에 모두 10%가 넘는 지분을 보유하게 됐고 초과분 0.47%가량을 매각해야 했다.

    ‘금융산업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같은 그룹의 계열사인 금융회사들이 다른 회사의 의결권이 있는 주식 10% 이상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금융위원회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그룹 지배구조 개편까지 고려해 삼성전자 지분 0.47%를 매각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 2018년 6월28일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제38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생명>

    △고객과 대화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 ‘따봇’ 선보여
    삼성생명은 2018년 5월 보험계약 조회 및 대출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챗봇을 선보였다.

    따뜻한 챗봇이라는 뜻에서 로봇이름을 ‘따봇’이라고 지었다. 삼성생명 자체인력이 데이터를 분류해서 결과를 예측하는 딥러닝기술을 활용해 1년여 동안 개발했다.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현성철은 2018년 4월 삼성생명에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했다.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교수, 변호사, 의사 등 외부 전문가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경주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초대 위원장에 앉혔다.

    위원들은 삼성생명과 소비자 사이에 발생하는 이해상충 사안을 심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소비자 권익 보호정책도 자문받는다.

    현성철은 삼성생명의 고객패널제도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대했다.

    △영업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격적으로 상품 출시
    삼성생명은 2018년 1분기 치아보험, 유병자 종신보험, 저해지 환급형 종신보험 등 새로운 상품을 연이어 내놓으며 공격적 영업을 시작했다.

    저해지 환급형 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하나로 납부기간에 해지하면 적은 해지환급금을 주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다.

    종신보험 가운데 환급금을 주지 않아도 되는 해지환급금 미보증형 상품은 이미 판매하고 있었고 소비자의 필요를 반영해 저해지 환급형 종신보험도 2018년 1월 출시하게 됐다.

    유병자 종신보험시장에도 뒤늦게 뛰어들었다. 2018년 2월 새 국제회계기준 도입을 앞두고 고액의 보장성보험인 종신보험의 판매가 둔화하자 돌파구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간편가입 유니버설종신보험’을 내놨다.

    삼성생명은 2018년 3월 치아보험 상품으로 저가보험 경쟁도 시작했다. 2018년 3월 ‘빠짐없이 튼튼하게’ 출시 첫 날 2만5000건이 팔리며 초회보험료가 12억 원을 넘어섰다. 

    ▲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영업력·성과평가 강화 내세워
    현성철은 2018년 2월 삼성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되자 직원들에게 영업력 강화를 당부했다.

    삼성생명 실적이 자산규모와 비교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현성철은 성과평가도 철저히 하고 나이가 많은 지점장이라도 성과가 좋으면 나이와 상관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018년 3월 말 삼성생명의 자산은 283조3446억 원, 순이익은 2017년 같은 기간보다 30.1% 감소한 41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치아보험으로 배타적 사용권 취득
    2018년 3월 출시한 치아보험 상품 ‘빠짐없이 튼튼하게’로 위험률 항목에서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했다. 유효기간은 2018년 3월29일부터 2018년 9월29일까지 6개월이다.

    치아보험 상품은 구강 건강자를 대상으로 신규 위험률 16종을 개발해 구강 건강자형(진단형)과 일반형을 구분했다. 위험률이 낮은 구강 건강자용 치아보험은 면책과 감액기간 없이 가입 즉시 보장해주고 보험료도 일반형보다 최대 40% 할인한다.

    이전에도 일부 손해보험사들이 진단형 치아보험 상품을 내놨지만 신규 위험률 개발 없이 면책·감액만 배제했다.

    △삼성화재에서 우수한 영업실적
    현성철은 삼성화재에서 전략영업본부 부사장을 맡아 우수한 영업실적을 냈다.

    삼성화재의 순이익은 2014년 8381억 원에서 2015년 2.9% 줄었다가 현성철이 부사장을 지낸 첫 해인 2016년 5.8% 늘어났다. 2017년 순이익은 9602억 원으로 2016년보다 11.6% 증가했다.

    ◆ 비전과 과제

    ▲ 2018년 10월2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2018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왼쪽)이 상장을 건네주고 있다.

    현성철은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살려 2019년 금융계열사 통합감독에 대비한 순환출자고리 해소, 지배구조 개편 등 삼성그룹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삼성그룹 내 삼성생명의 존재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삼성 계열사들 내부에 과거 미래전략실을 대체할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는데 삼성생명에는 금융 계열사들을 지휘할 ‘금융 경쟁력 제고TF’가 만들어졌다.

    금융 계열사 통합감독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8.23%를 적격자본으로 인정받지 못하는데 2021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위해서라도 이를 매각해 자본확충을 하라는 의견이 나온다.

    삼성생명은 보험업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도 삼성전자 보유지분 매각의 압박을 받고 있다.

    현행법상 보험사는 계열사 주식을 자기자본의 60% 또는 총자산의 3% 가운데 적은 금액으로 보유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이 법률에 따라 삼성전자 지분을 총자산의 3%인 8조5천억 원 정도까지 보유할 수 있다.

    이에 더해 20대 국회에 계류된 보험업법 개정안은 보험사에서 보유한 계열사 주식가치를 기존의 ‘취득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8.23%의 지분가치는 시가로 26조 원가량 된다. 현행법과 개정안에 따르면 삼성생명이 19조 원 가까운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야 한다.

    반면 취득원가로 계산하면 5600억 원 정도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현성철은 국내 보험업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해외에서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힘을 실어주고 있는 신남방지역에서 현지 보험사 지분을 인수에 성공해 해외진출에 속도를 내야 한다.  

    ◆ 평가

    현성철은 삼성생명뿐 아니라 삼성카드, 삼성화재 등 그룹 내 주요 금융 계열사를 두루 거친 인물로 그룹 내에서 재무 전문으로 평가된다.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장을 지내면서 영업부문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았다.  

    금융업계는 현성철이 삼성 내부의 지배구조 개편에 핵심역할을 할 인물로 보고 있다.

    삼성화재에 있던 현성철을 삼성생명 사장으로 내정하자 깜짝인사라는 얘기가 나왔다.

    현성철의 선임은 60대를 경영일선에서 떠나게 하고 젊은 50대 인물로 세대교체를 진행하는 신호로 읽히기도 했다.

    미래전략실 인사팀장 출신인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태스크포스) 사장과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성철은 삼성SDI, 삼성화재 시절 임직원들 사이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로 통했다. 평소에는 소탈하고 격식을 차지리 않지만 업무에는 냉철하고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워커홀릭'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사건사고

    ▲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2019년 하반기 위험관리 실태조사 앞두고 삼성생명 ‘긴장’ 
    금융위원회가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 모범규준을 연장하고 개정된 감독기준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현성철은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과 관련해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그룹 통합감독은 삼성, 한화, 현대차 등 7곳 대기업을 대상으로 금융당국이 리스크 관리를 실시하는 제도다. 금융지주회사는 아니지만 2개 이상 업종의 금융회사를 운영하는 자산 5조 원 이상의 금융그룹이 대상에 해당된다. 

    내부 거래가 많거나 비금융계열사에 의존하는 비중이 많은 금융회사들의 부실화 위험을 주로 평가한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8.5%를 보유하고 있어 1분기 말 기준 지분가치는 장부가액 기준으로 22조6908억 원에 이른다. 

    다만 금융당국이 당분간 ‘집중위험’ 관련한 요소는 살피지 않기로 하면서 삼성생명이 당장 삼성전자 지분을 처리해야 할 가능성은 낮다. 

    집중위험은 금융그룹의 위험노출액이 특정 분야에 편중돼 금융그룹의 지급여력이나 재무상태를 위태롭게 할 만큼의 위험이 있는지를 따지는 항목이다. 비금융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지분을 8% 넘게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을 사실상 겨냥했다는 시선이 많다. 
     
    △금융감독원과 즉시연금 두고 ‘공방’ 
    삼성생명은 즉시연금 소송에 대비해 법무법인 김앤장을 선임하는 등 치열한 법리 싸움을 벌였다. 

    즉시연금은 보험을 가입할 때 보험료 전액을 한번에 납입하면 그 다음달부터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을 말한다. 

    삼성생명의 즉시연금 상품에 가입한 보험가입자 56명은 삼성생명이 약관에 포함하지 않은 방식대로 보험금을 산출해 적은 수령액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금감원은 부족한 금액분을 돌려주라는 권고를 내렸다. 

    삼성생명이 금감원의 권고에 따르게 되면 즉시연금 가입자에게 지급해야할 추가금액은 4300억 원이다. 이에 불복해 삼성생명은 가입자들과 현재 소송을 벌이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지적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018년 5월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배당수익을 꽤 괜찮게 받고 있지만 삼성전자에 충격이 생기면 삼성생명으로 전달되는 리스크가 클 것”이라며 “다른 보험사보다 삼성전자 주가로 20배 넘는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2018년 1분기 삼성전자 지분 8.23% 들고 있는 것을 두고 한 말이다. 시가로는 27조 원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가 2017년 사업연도 배당으로 한 주당 4만2500원을 지급해 삼성생명은 5152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배당수익을 인식했다. 2016년 사업연도보다 배당수익이 130.9% 늘어났다.

    △삼성생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가장 많이 검색돼
    데이터앤리서치가 소셜메트릭스를 통해 생명보험업계 인기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 2018년 1월1일~2018년 4월3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자는 4대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삼성생명 키워드를 1만8515건 검색했다. 삼성생명이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생명의 긍정적 키워드는 8301건이었으며 부정적 키워드는 6291건이었다. 부정적 키워드 기준으로도 가장 많이 검색됐다. 

    ◆ 경력

    ▲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1983년 제일합섬에 입사했다.

    2001년 삼성생명 기업구조조정본부 상무를 맡았다.

    2005년 삼성SDI 원가혁신팀 팀장 및 상무를 담당했다.

    2009년 삼성SDI 구매팀 팀장 및 전무를 지내고 삼성전략기획실 전략지원팀 상무를 거쳤다.

    2011년 삼성카드 경영지원실 실장과 전무를 맡았다.

    2012년 1월 삼성카드 경영지원실 실장 및 부사장에 올랐다.

    2015년 12월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장 및 부사장에 선임됐다.

    2018년 2월 삼성생명 사장에 올랐다.

    2018년 3월 삼성생명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 학력

    1976년 대구고등학교에 입학해서 1979년에 졸업했다.

    1979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해서 1983년에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18년 3월27일 삼성생명 대표이사 취임 5일 만에 자사주를 2500주 매입했다. 2019년 6월19일 종가 기준 약 2100만 원 규모다.

    2018년 삼성생명에서 급여로 6억6600만 원, 상여금으로 5억7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4100만 원 등 모두 13억7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시장을 중시하는 경영전략 아래 시장에서 회사의 리더십을 강화했고 수익성 중심의 보험 판매를 지속해 중장기 회사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 어록

    “2019년 보험산업은 저성장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속적 혁신으로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기술과 신사업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 (2019/01/02, 2019년 신년사)

    “올해 보험산업은 강자에게는 재도약의 기회가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는 시장에서 사라지는 등 기업 경쟁력의 격차가 확연히 드러날 것이다.”  (2019/01/02, 2019년 신년사)

    “고객과 시장 중심의 경영 기조를 더욱 견고히 하고 채널별 차별화 전략과 균형 성장을 통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어떠한 환경 변화도 이겨낼 수 있는 견실한 손익 구조와 신사업과 해외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  (2019/01/02, 2019년 신년사)
  • ◆ 경영활동의 공과

    △2018년 삼성생명 수익성 방어에 성공
    현성철은 보험업계 전반적으로 수익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삼성생명의 전반적 수익성 하락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2018년 영업이익 2조5833억 원, 순이익 1조7337억 원을 냈다. 삼성전자 지분 매각(1조897억 원)과 부동산 매각 이익 증가분(1010억 원) 등 일회성 이익이 대거 발생했다. 이를 제외하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올렸다. 

    현성철이 취임 이후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그동안 진출하지 않았던 저가형 상품시장을 공략하면서 수익성 하락을 방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생명은 2018년 3월 치아보험 출시를 시작으로 보험료를 낮춘 저해지종신보험, 미니 암보험 등을 연달아 내놨다. 2018년 7월에는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유병자 실손보험을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 삼성생명 실적.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지역 진출 속도
    현성철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지역에서 활로를 찾기 위해 현지 보험사 지분 인수를 추진했다. 

    삼성생명은 베트남 최대 생명보험사인 바오비엣생명에 지분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생명 임원이 베트남 금융당국과 협의하기 위해 직접 베트남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오비엣생명은 1996년 설립한 베트남 유일의 국영 생명보험사로 베트남 내 생명보험사 중 덩치가 가장 크다. 생명보험시장 점유율은 18.9%(2018년 상반기 기준)로 푸르덴셜생명, AIA 등 외국계 대형 보험사를 포함한 베트남 내 18개 생명보험사 중 1위다.

    또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성장성이 밝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잠재적 인수합병 대상을 발굴하기 위한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현성철은 2019년 초 신년사에서 “신사업과 해외사업에 역량을 강화해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핀테크기업에 투자하며 삼성생명의 디지털 기술력 강화 
    현성철은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5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인슈어테크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생명은 2019년 3월 자동 보장분석 솔루션 레몬브릿지 서비스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레몬브릿지는 40여 곳 보험사의 비정형화된 보험 데이터를 보험사가 원하는 형태로 가공해 표준화한 자동 보장분석 솔루션서비스다. 

    예를 들어 고객의 보험계약정보와 보험사의 자체 보장분석시스템을 자동으로 연계해 설계사는 고객이 보유한 모든 보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지배구조 개편 위해 삼성전자 지분 일부 매각
    2018년 5월31일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보유지분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방식으로 주식 2298만3552주를 팔았다. 처분금액은 1조1790억 원이다.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기존 8.23%에서 7.92%로 내려갔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으로 삼성전자에 모두 10%가 넘는 지분을 보유하게 됐고 초과분 0.47%가량을 매각해야 했다.

    ‘금융산업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같은 그룹의 계열사인 금융회사들이 다른 회사의 의결권이 있는 주식 10% 이상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금융위원회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그룹 지배구조 개편까지 고려해 삼성전자 지분 0.47%를 매각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 2018년 6월28일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제38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생명>

    △고객과 대화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 ‘따봇’ 선보여
    삼성생명은 2018년 5월 보험계약 조회 및 대출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챗봇을 선보였다.

    따뜻한 챗봇이라는 뜻에서 로봇이름을 ‘따봇’이라고 지었다. 삼성생명 자체인력이 데이터를 분류해서 결과를 예측하는 딥러닝기술을 활용해 1년여 동안 개발했다.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현성철은 2018년 4월 삼성생명에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했다.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교수, 변호사, 의사 등 외부 전문가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경주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초대 위원장에 앉혔다.

    위원들은 삼성생명과 소비자 사이에 발생하는 이해상충 사안을 심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소비자 권익 보호정책도 자문받는다.

    현성철은 삼성생명의 고객패널제도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대했다.

    △영업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격적으로 상품 출시
    삼성생명은 2018년 1분기 치아보험, 유병자 종신보험, 저해지 환급형 종신보험 등 새로운 상품을 연이어 내놓으며 공격적 영업을 시작했다.

    저해지 환급형 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하나로 납부기간에 해지하면 적은 해지환급금을 주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다.

    종신보험 가운데 환급금을 주지 않아도 되는 해지환급금 미보증형 상품은 이미 판매하고 있었고 소비자의 필요를 반영해 저해지 환급형 종신보험도 2018년 1월 출시하게 됐다.

    유병자 종신보험시장에도 뒤늦게 뛰어들었다. 2018년 2월 새 국제회계기준 도입을 앞두고 고액의 보장성보험인 종신보험의 판매가 둔화하자 돌파구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간편가입 유니버설종신보험’을 내놨다.

    삼성생명은 2018년 3월 치아보험 상품으로 저가보험 경쟁도 시작했다. 2018년 3월 ‘빠짐없이 튼튼하게’ 출시 첫 날 2만5000건이 팔리며 초회보험료가 12억 원을 넘어섰다. 

    ▲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영업력·성과평가 강화 내세워
    현성철은 2018년 2월 삼성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되자 직원들에게 영업력 강화를 당부했다.

    삼성생명 실적이 자산규모와 비교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현성철은 성과평가도 철저히 하고 나이가 많은 지점장이라도 성과가 좋으면 나이와 상관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018년 3월 말 삼성생명의 자산은 283조3446억 원, 순이익은 2017년 같은 기간보다 30.1% 감소한 41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치아보험으로 배타적 사용권 취득
    2018년 3월 출시한 치아보험 상품 ‘빠짐없이 튼튼하게’로 위험률 항목에서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했다. 유효기간은 2018년 3월29일부터 2018년 9월29일까지 6개월이다.

    치아보험 상품은 구강 건강자를 대상으로 신규 위험률 16종을 개발해 구강 건강자형(진단형)과 일반형을 구분했다. 위험률이 낮은 구강 건강자용 치아보험은 면책과 감액기간 없이 가입 즉시 보장해주고 보험료도 일반형보다 최대 40% 할인한다.

    이전에도 일부 손해보험사들이 진단형 치아보험 상품을 내놨지만 신규 위험률 개발 없이 면책·감액만 배제했다.

    △삼성화재에서 우수한 영업실적
    현성철은 삼성화재에서 전략영업본부 부사장을 맡아 우수한 영업실적을 냈다.

    삼성화재의 순이익은 2014년 8381억 원에서 2015년 2.9% 줄었다가 현성철이 부사장을 지낸 첫 해인 2016년 5.8% 늘어났다. 2017년 순이익은 9602억 원으로 2016년보다 11.6% 증가했다.

  • ◆ 비전과 과제

    ▲ 2018년 10월2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2018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왼쪽)이 상장을 건네주고 있다.

    현성철은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살려 2019년 금융계열사 통합감독에 대비한 순환출자고리 해소, 지배구조 개편 등 삼성그룹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삼성그룹 내 삼성생명의 존재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삼성 계열사들 내부에 과거 미래전략실을 대체할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는데 삼성생명에는 금융 계열사들을 지휘할 ‘금융 경쟁력 제고TF’가 만들어졌다.

    금융 계열사 통합감독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8.23%를 적격자본으로 인정받지 못하는데 2021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위해서라도 이를 매각해 자본확충을 하라는 의견이 나온다.

    삼성생명은 보험업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도 삼성전자 보유지분 매각의 압박을 받고 있다.

    현행법상 보험사는 계열사 주식을 자기자본의 60% 또는 총자산의 3% 가운데 적은 금액으로 보유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이 법률에 따라 삼성전자 지분을 총자산의 3%인 8조5천억 원 정도까지 보유할 수 있다.

    이에 더해 20대 국회에 계류된 보험업법 개정안은 보험사에서 보유한 계열사 주식가치를 기존의 ‘취득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8.23%의 지분가치는 시가로 26조 원가량 된다. 현행법과 개정안에 따르면 삼성생명이 19조 원 가까운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야 한다.

    반면 취득원가로 계산하면 5600억 원 정도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현성철은 국내 보험업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해외에서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힘을 실어주고 있는 신남방지역에서 현지 보험사 지분을 인수에 성공해 해외진출에 속도를 내야 한다.  

  • ◆ 평가

    현성철은 삼성생명뿐 아니라 삼성카드, 삼성화재 등 그룹 내 주요 금융 계열사를 두루 거친 인물로 그룹 내에서 재무 전문으로 평가된다.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장을 지내면서 영업부문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았다.  

    금융업계는 현성철이 삼성 내부의 지배구조 개편에 핵심역할을 할 인물로 보고 있다.

    삼성화재에 있던 현성철을 삼성생명 사장으로 내정하자 깜짝인사라는 얘기가 나왔다.

    현성철의 선임은 60대를 경영일선에서 떠나게 하고 젊은 50대 인물로 세대교체를 진행하는 신호로 읽히기도 했다.

    미래전략실 인사팀장 출신인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태스크포스) 사장과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성철은 삼성SDI, 삼성화재 시절 임직원들 사이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로 통했다. 평소에는 소탈하고 격식을 차지리 않지만 업무에는 냉철하고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워커홀릭'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사건사고

    ▲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2019년 하반기 위험관리 실태조사 앞두고 삼성생명 ‘긴장’ 
    금융위원회가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 모범규준을 연장하고 개정된 감독기준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현성철은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과 관련해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그룹 통합감독은 삼성, 한화, 현대차 등 7곳 대기업을 대상으로 금융당국이 리스크 관리를 실시하는 제도다. 금융지주회사는 아니지만 2개 이상 업종의 금융회사를 운영하는 자산 5조 원 이상의 금융그룹이 대상에 해당된다. 

    내부 거래가 많거나 비금융계열사에 의존하는 비중이 많은 금융회사들의 부실화 위험을 주로 평가한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8.5%를 보유하고 있어 1분기 말 기준 지분가치는 장부가액 기준으로 22조6908억 원에 이른다. 

    다만 금융당국이 당분간 ‘집중위험’ 관련한 요소는 살피지 않기로 하면서 삼성생명이 당장 삼성전자 지분을 처리해야 할 가능성은 낮다. 

    집중위험은 금융그룹의 위험노출액이 특정 분야에 편중돼 금융그룹의 지급여력이나 재무상태를 위태롭게 할 만큼의 위험이 있는지를 따지는 항목이다. 비금융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지분을 8% 넘게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을 사실상 겨냥했다는 시선이 많다. 
     
    △금융감독원과 즉시연금 두고 ‘공방’ 
    삼성생명은 즉시연금 소송에 대비해 법무법인 김앤장을 선임하는 등 치열한 법리 싸움을 벌였다. 

    즉시연금은 보험을 가입할 때 보험료 전액을 한번에 납입하면 그 다음달부터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을 말한다. 

    삼성생명의 즉시연금 상품에 가입한 보험가입자 56명은 삼성생명이 약관에 포함하지 않은 방식대로 보험금을 산출해 적은 수령액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금감원은 부족한 금액분을 돌려주라는 권고를 내렸다. 

    삼성생명이 금감원의 권고에 따르게 되면 즉시연금 가입자에게 지급해야할 추가금액은 4300억 원이다. 이에 불복해 삼성생명은 가입자들과 현재 소송을 벌이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지적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018년 5월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배당수익을 꽤 괜찮게 받고 있지만 삼성전자에 충격이 생기면 삼성생명으로 전달되는 리스크가 클 것”이라며 “다른 보험사보다 삼성전자 주가로 20배 넘는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2018년 1분기 삼성전자 지분 8.23% 들고 있는 것을 두고 한 말이다. 시가로는 27조 원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가 2017년 사업연도 배당으로 한 주당 4만2500원을 지급해 삼성생명은 5152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배당수익을 인식했다. 2016년 사업연도보다 배당수익이 130.9% 늘어났다.

    △삼성생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가장 많이 검색돼
    데이터앤리서치가 소셜메트릭스를 통해 생명보험업계 인기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 2018년 1월1일~2018년 4월3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자는 4대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삼성생명 키워드를 1만8515건 검색했다. 삼성생명이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생명의 긍정적 키워드는 8301건이었으며 부정적 키워드는 6291건이었다. 부정적 키워드 기준으로도 가장 많이 검색됐다. 

  • ◆ 경력

    ▲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1983년 제일합섬에 입사했다.

    2001년 삼성생명 기업구조조정본부 상무를 맡았다.

    2005년 삼성SDI 원가혁신팀 팀장 및 상무를 담당했다.

    2009년 삼성SDI 구매팀 팀장 및 전무를 지내고 삼성전략기획실 전략지원팀 상무를 거쳤다.

    2011년 삼성카드 경영지원실 실장과 전무를 맡았다.

    2012년 1월 삼성카드 경영지원실 실장 및 부사장에 올랐다.

    2015년 12월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장 및 부사장에 선임됐다.

    2018년 2월 삼성생명 사장에 올랐다.

    2018년 3월 삼성생명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 학력

    1976년 대구고등학교에 입학해서 1979년에 졸업했다.

    1979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해서 1983년에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18년 3월27일 삼성생명 대표이사 취임 5일 만에 자사주를 2500주 매입했다. 2019년 6월19일 종가 기준 약 2100만 원 규모다.

    2018년 삼성생명에서 급여로 6억6600만 원, 상여금으로 5억7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4100만 원 등 모두 13억7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시장을 중시하는 경영전략 아래 시장에서 회사의 리더십을 강화했고 수익성 중심의 보험 판매를 지속해 중장기 회사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 ◆ 어록

    “2019년 보험산업은 저성장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속적 혁신으로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기술과 신사업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 (2019/01/02, 2019년 신년사)

    “올해 보험산업은 강자에게는 재도약의 기회가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는 시장에서 사라지는 등 기업 경쟁력의 격차가 확연히 드러날 것이다.”  (2019/01/02, 2019년 신년사)

    “고객과 시장 중심의 경영 기조를 더욱 견고히 하고 채널별 차별화 전략과 균형 성장을 통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어떠한 환경 변화도 이겨낼 수 있는 견실한 손익 구조와 신사업과 해외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  (2019/01/02, 2019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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