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00만 원대 회복,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오름세

▲ 20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5종은 시세가 떨어졌고 3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5종은 시세가 떨어졌고 3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03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77%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2만6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48%,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19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56% 각각 상승했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78% 오른 16만5900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28% 오른 49만7500원으로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1.60%, 비트코인에스브이 1.75%, 트론 1.31%, 모네로 4.68%, 대시 0.91%, 이더리움클래식 0.99%, 넴 0.64%, 제트캐시 2.34%, 체인링크 1.85%, 비트코인골드 2.54%, 퀀텀 1.02%, 오미세고 1.75% 등이다.

스텔라루멘은 1XLM(스테라루멘 단위)당 162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61%,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24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80% 각각 떨어졌다.

베이직어텐션토큰(-2.16%), 비체인(-0.21%) 등도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하락했다.[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