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소폭 상승했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소폭 상승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9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68%(3500원) 높아진 21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38억 원, 기관투자자는 84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07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8%(1200원) 오른 5만89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1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6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7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0.58%(300원) 상승한 5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900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32%(1천 원) 높아진 31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5억 원, 기관투자자는 6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