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펫 프리미엄’ 전문관을 통해 고급 반려동물용품을 판매한다.

쿠팡은 반려동물용품 항목에 ‘펫 프리미엄’ 전문관을 추가해 약 150개 기업의 7천 개에 이르는 상품들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쿠팡은 반려동물용품의 기능뿐 아니라 인테리어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해 펫 프리미엄 전문관에 ‘강아지와 함께 사는 집’,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이라는 항목을 마련했다.

강아지와 함께 사는 집,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 항목에서는 반려동물이 함께 머무는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반려동물용 집, 쿠션, 화장실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펫가전 △패션·외출소품 △뷰티·헬스케어 항목도 배치했다. 해당 항목의 배너를 클릭하면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드라이룸 등 펫 가전과 고가의류와 외출용품, 피부진정과 피모개선과 같은 기능이 있는 미용용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쿠팡은 고급상품을 찾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신상품이나 인기상품을 골라 보여주는 ‘트랜드 픽’ 항목도 선보인다.

쿠팡은 트랜드 픽의 대표상품인 ‘쿠쿠넬로 펫드라이룸 에어샤워’를 89만9천 원에 판매한다. ‘몽슈슈 반려동물 몽카시트’는 23만5천 원, ‘녹스기어 LED 하네스’는 8만9천 원, ‘플렉시 글램 스플래쉬 핑크 테이프형 반려동물 자동줄’은 30만 원에 판매한다.

‘피콜로카네 반려동물 탄토2 유모차’는 쿠팡에서 49만 원, ‘릴라러브스잇 퍼스트 에이드 발삼 오인먼트연고(50ml)’는 5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최근 고급 반려동물용품을 적극 구입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전문관을 준비하게 됐다”며 “쿠팡은 변화하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전문관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