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의 라이프 스타일호텔 L7명동이 체험형 숙박패키지 ‘옐로우 데이’를 선보인다.

라이프 스타일호텔은 호텔롯데가 파티와 여가를 즐기기 위한 공간으로 꾸민 호텔이다.
 
호텔롯데 ‘L7명동’, 한복 입고 인력거 체험하는 숙박패키지 내놔

▲ 호텔롯데의 라이프스타일호텔 L7명동이 올해 11월30일까지 예약 가능한 체험형 숙박 패키지 '옐로우 데이'를 내놓는다.


L7명동은 호텔에 2박 이상 머무르는 고객들에게 전통한복과 인력거 체험을 제공하는 ‘옐로우 데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옐로우 데이 패키지는 올해 11월30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L7명동은 두 가지 종류의 옐로우 데이 숙박패키지를 준비했다.

‘옐로우 데이Ⅰ’패키지는 숙박과 함께 한복 대여 기업인 ‘한복남’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복 체험권을 제공한다. 옐로우 데이Ⅰ 한복체험권으로는 한복은 물론 갓이나 댕기 등 소품 1종류도 3시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옐로우 데이Ⅰ패키지의 가격은 1박당 14만5천 원(세금 별도)부터 시작된다. L7명동은 옐로우 데이Ⅰ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 원권과 안나수이 립밥·거울세트도 준다.
 
‘옐로우 데이Ⅱ’패키지는 한복 대여와 함께 인력거를 타고 북촌 한옥마을을 돌아볼 수 있는 이용권을 포함하고 있다. 가격은 1박 16만 원(세금 별도)부터 시작되며 체크아웃을 오후 2시로 연장해주는 특전도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