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주가가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8일 한진칼 주가는 전날보다 4.71%(1800원) 오른 4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진칼 주가 7거래일만에 반등, 대한항공 한진 주가는 내려

▲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 사장.


한진칼 주가가 직전 거래일보다 오른 채 장을 마감한 것은 7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한진칼 주가는 10일부터 17일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8일 한진칼 주식은 모두 155만3207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622억1900만 원이었다. 기관투자자는 한진칼 주식 12만579주를 순매도했으며 외국인투자자는 34만3674주 순매수했다.

이날 다른 한진그룹 계열사 주가는 엇갈렸다.

대한항공 주가는 0.48%(150원) 떨어진 3만1350원에, 한진 주가는 1.53%(650원) 내린 4만1700원에 장을 마쳤다.

진에어 주가는 1.86%(400원) 오른 2만19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