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여주시 상거동에 있는 아울렛 건물을 계열사인 신세계사이먼에 매각한다.

신세계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여주시 상거동 460-1에 소재한 아울렛 건물을 아울렛사업법인인 신세계사이먼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신세계, 여주 아울렛건물을 152억 받고 계열사 신세계사이먼에 매각

▲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건물의 매각금액은 152억1200만 원이며 28일에 매매된다.

신세계는 “매각금액과 매매일자는 계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다”며 “거래상대방인 신세계사이먼의 이사회가 승인한 뒤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