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0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대체로 오름세

▲ 18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6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5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5종은 내렸고 7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6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5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5종은 내렸고 7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03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16%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49% 오른 32만31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3.91% 상승한 531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1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8%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83%, 비트코인에스브이 3.93%, 스텔라루멘 1.21%, 에이다 2.38%, 트론 2.08%, 모네로 2.75%, 대시 0.76%, 이더리움 클래식 0.09%, 체인링크 11.93%, 제트캐시 3.46%, 비트코인골드 1.27%, 베이직어텐션토큰 1.18% 등이다.

반면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6만7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28% 내렸다. 

넴(-1.25%), 퀀텀(-1.41%), 오미세고(-1.22%), 비트토렌트(-6.88%), 웨이브(-1.83%), 펀디엑스(-4%), 아이콘(-0.64%), 스팀(-1.03%) 등의 시세도 하락했다.

버지, 왁스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