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은퇴 이후 자산관리 돕는 설명회 열어

▲ 13일 부산 KB아트홀에서 열린 'KB골든라이프 은퇴설계 사이다 토크(Talk)' 행사장 모습. < 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이 은퇴 이후의 자산관리 등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KB국민은행은 13일 부산 KB아트홀에서 30~50대 고객 120여 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은퇴설계 사이다 토크(Talk)’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의 주요 관심사항인 연금자산 관리와 부동산 투자 등에 대한 고객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은퇴설계 특화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2013년부터 꾸준히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의 ‘WM스타자문단’ 전문가들이 행사에 참석해 약 2시간30분 동안 진행했다. 

곽재혁 은퇴설계 전문가는 1부에서 ‘미래를 위한 연금투자’를 주제로 연금 자산관리의 구체적 액션플랜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조수연 부동산 전문가가 ‘부동산 투자의 기술’을 주제로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과 은퇴 준비를 위한 부동산 투자의 핵심 포인트를 짚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은퇴 준비를 위해 필요한 기본적 정보뿐 아니라 실제 투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행복한 은퇴생활을 위해서는 은퇴 이후의 재무상태를 미리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B국민은행에서 제공하는 ‘골든라이프 은퇴설계시스템’ 통해 본인의 은퇴 준비 현황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연금 포트폴리오 추천시스템인 ‘연금 케이봇 쌤’을 활용하면 든든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