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천만 원대 다시 근접, 가상화폐 시세는 혼조

▲ 14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3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7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0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3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7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0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98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1%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81% 오른 31만38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03% 상승한 487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0만1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5.29% 뛰었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7900원으로 2.93%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12.31%, 스텔라루멘 0.6%, 모네로 0.55%, 이더리움클래식 1.55%, 넴 1.3%, 체인링크 55.08%, 비트코인골드 3.62%, 퀀텀 5.43% 등이다.

반면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6만46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61% 하락했다. 

대시(-0.1%), 제트캐시(-6.47%), 베이직어텐션토큰(-0.47%), 펀디엑스(-0.84%), 질리카(-1.39%), 어거(-0.03%)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에이다, 트론, 비체인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