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국민의 자산관리 해외채권 투자 아이디어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KB증권은 5월 여의도에서 시작한 국민의 자산관리 해외채권 투자 아이디어 세미나가 11일 울산을 마지막으로 전국 7개 권역 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KB증권, 해외채권 투자 아이디어 전국순회 세미나 마무리

▲ KB증권이 ‘국민의 자산관리 해외채권 투자 아이디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KB증권은 이번 세미나에서 글로벌 자산배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브라질국채 등 신흥국 채권을 비롯해 달러표시채권 등 해외채권 투자의 핵심 포인트와 전망도 소개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등 국내외적 요인으로 국내 증시 흐름이 지지부진하면서 해외주식이나 채권 등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와 이미 브라질 국채나 달러표시채권에 투자해 전망을 확인하려는 고객들이 다수 참석했다.

특히 올해 초 브라질 중앙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사안을 점검한 애널리스트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생생한 현지상황을 전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 별도의 상담부스를 운영해 해외채권 전문가가 해외채권 전망은 물론 투자방법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KB증권 관계자는 “국민의 자산관리라는 이름으로 앞으로도 투자자, 나아가 국민들의 성공적 자산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