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5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 12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5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8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다.

12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5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8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59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5% 내렸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03% 떨어진 479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44% 하락한 47만51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77%, 비트코인에스브이 -1.87%, 스텔라루멘 -2.45%, 에이다 -0.83%, 대시 -0.46%, 넴 -5.09%, 비트코인골드 -0.97%, 비체인 -2.91%, 베이직어텐션토큰 -3.98%, 체인링크 -3.99%, 퀀텀 -1.19%, 오미세고 -3.15%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만85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3%,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7만4200원으로 13.11% 올랐다.

이밖에도 트론(0.54%), 모네로(1.54%), 이더리움클래식(0.09%), 제트캐시(0.1%), 질리카(0.34%), 아이콘(1.31%), 지엑스체인(4.62%), 쎄타토큰(5.88%), 엔진코인(7.87%), 크립토닷컴(14.28%) 등도 상승했다.

폴리매스는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