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 독거노인에게 생필품 전달, 신홍섭 "지역과 상생 실천"

▲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가 7일 착한누리 나눔박스를 포장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이 보훈 및 독거노인 가정 100가구에 의료기기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KB저축은행은 7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서울 송파구에 있는 보훈 및 독거노인 가정 100가구에 의료기기와 생필품 등을 담은 착한누리 나눔박스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눔박스는 기관지가 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가래 제거기, 파스 등의 의료기기와 함께 쌀, 간편식 등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KB저축은행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착한누리 나눔박스 전달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및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KB저축은행은 이 밖에도 형편이 어려워 치과진료를 제 때 받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사정을 듣고 치료비용을 후원하기로 했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우리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만든 착한누리 나눔박스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보훈가정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미션인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