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20~30대를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뷰티 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워라밸 클래스’ 뷰티 강습 프로그램을 7월4일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쳐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 20~30대 고객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뷰티강습 열어

▲ ‘신한카드 워라밸 클래스’ 뷰티 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서옥정'팀(오른쪽부터 서옥, 서수경, 박정은). <신한카드>


워라밸 클래스는 일과 삶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자 하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한 원데이(일일강좌) 취미 강습 프로그램이다. 

롱보드, 그림 그리기, 뷰티·메이크업 등 다양한 업계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소규모 체험 강의를 진행해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휴가 시즌을 맞아 여름 해변에 어울리는 바캉스룩을 주제로 뷰티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신혜씨, 고아라씨, 소녀시대, 공효진씨 등 인기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맡았던 3명의 아티스트들로 이뤄진 ‘서옥정’팀(서수경, 서옥, 박정은)이 강사로 참여해 여름휴가를 위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달한다.

참가자들에게 제주도행 항공편을 지원해주며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쳐 숙박권, DJ 풀파티 입장권 등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6월16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에서 온라인 강좌도 진행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5월 신촌에서 열린 ‘신한카드 워라밸 롱보드 대축제’에 이어 이번 워라밸 클래스도 고용노동부의 공식 후원을 받아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함께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을 중시하는 문화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