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3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 10일 오전 7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0종은 시세가 올랐고 5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7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0종은 시세가 올랐고 5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35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85%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8만48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5.22%,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7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7.11% 각각 하락했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3.70% 떨어진 14만400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4.69% 떨어진 46만3000원으로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4.45%, 비트코인에스브이 -6.36%, 스텔라루멘 -4.76%, 에이다 -3.33%, 트론 -8.35%, 모네로 -4.71%, 대시 -2.29%, 이더리움클래식 -3.96%, 넴 -7.10%, 제트캐시 -5.02%, 비트코인골드 -4.90%, 베이직어텐션토큰 -1.40%, 비체인 -3.15%, 체인링크 -4.42%, 퀀텀 -3.60%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