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은 7일부터 13일까지 지하2층 행사장에서 의류, 패션 잡화, 식품 등 다양한 상품군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과 아울렛파주점에서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

▲ 롯데백화점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마니, 케리브룩, 다이에나롤랑, 연팩토리, 주식회사 고려한, 산들누리 등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도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우수 6차산업 직거래 장터'를 열어 각 지방자치단체의 농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소개한다.

장터에서는 제철 과일과 표고버섯, 마른멸치, 건어물, 유기농 식초, 천연벌꿀, 된장 등 농가에서 직접 재배된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다.

중소기업들의 아이디어 생활용품 모음전도 진행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