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김상우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

김상우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

김상우는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이다. 대림산업의 석유화학사업부 대표이사와 대림에너지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대림그룹을 석유화학과 에너지분야의 디벨로퍼로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디벨로퍼는 시공뿐 아니라 투자, 개발, 시공, 운영 등 대형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사업자를 뜻한다.

1966년 7월16일 태어나 대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비앤피파리바스(BNP-Paribas) 이사, 소프트뱅크코리아 부사장, 스트링컨설팅(String Consulting) 대표, SK텔레콤 상무를 거쳐 대림산업 전무로 대림그룹에 합류했다.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대표이사를 맡다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컨설턴트 출신의 전략기획 전문가로 대림그룹 오너인 이해욱 회장의 신뢰를 받고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활동의 공과


△대림에너지, 미국 복합화력 프로젝트에 창립 뒤 최대 투자
대림에너지는 2019년 5월 미국 나일즈(Niles) 복합화력발전소 투자를 확정했다.

나일즈 발전소는 미국 미시간 주 남부 나일즈에 건설되는 1085MW(메가와트)급 복합화력발전소로 2022년 3월 상업운전에 들어가 35년 동안 미국 최대 전력계통운영기관인 피제이엠에 전력을 공급한다.

대림에너지는 나일즈 발전소 프로젝트에 1억4천만 달러를 투자한다. 대림에너지 창사 이래 단일 투자로 최대 규모다.

나일즈 발전소 프로젝트 사업비는 약 10억5천만 달러로 이 가운데 5억9천만 달러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조달하고 나머지 4억6천만 달러는 대림에너지와 남부발전, 미국 현지 개발회사인 인덱이 투자한다.
[Who Is ?] 김상우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

▲ 대림에너지 연결기준 실적.

△대림에너지 방글라데시 발전사업 강화
김상우는 2019년 4월25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방글라데시 민자발전업체인 에너지팩과 ‘타쿠르가온(Thakurgaon) 엔진발전소’의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맺었다.

김상우는 에너지팩과 2017년 말부터 프로젝트를 추진해 1년6개월 동안 사업협의를 거쳐 최종투자를 결정했다.

대림에너지는 이번 계약에 따라 산하법인인 ‘EMA파워인베스트먼트’를 통해 1600만 달러를 투자해 타쿠르가온 엔진발전소의 지분 49%를 확보하고 운영과 경영에 참여한다.

EMA파워인베스트먼트는 이슬람개발은행과 대림에너지가 합작해 2016년 4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설립한 투자법인이다.

타쿠르가온 엔진발전소는 방글라데시 북부 타쿠르가온시에 들어서는 중유(Heavy Fuel Oil) 발전소다. 발전용량은 115MW(메가와트) 규모로 방글라데시 전력청과 15년 전력 구매계약(PPA)이 체결돼 있어 안정적 전력 판매가 가능하다.

김상우는 2016년 8월 방글라데시의 최대 민자발전업체인 '서밋파워인터내셔널'에 투자하며 방글라데시 전력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지속해서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대림에너지 칠레 태양광사업 진출
김상우는 2019년 4월18일 서울 중구 서울상공회의소에서 동서발전과 칠레 분산형 태양광발전사업 투자 주주협약을 맺었다.

대림에너지와 동서발전은 칠레 중부 및 북부 12개 사업지에서 모두 105MW 규모의 분산형 태양광발전사업에 공동으로 투자한다.

칠레 분산형 태양광사업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청정개발체제(CDM)사업으로 인정받는다.

청정개발체제사업은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에 따라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투자해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확보하는 사업을 말한다. 대림에너지와 동서발전은 이번 사업으로 10년간 14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그룹 부회장 승진
김상우는 2019년 1월 말 대림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2012년 대림그룹에 합류한 뒤 7년 만에 부회장에 올랐다.

상당히 빠른 승진으로 이해욱 회장이 2019년 1월 회장에 오른 뒤 실시한 첫 인사라는 상징성도 지녔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김 부회장은 대림에너지 대표로 일하며 해외 개발사업 등에서 성과를 냈고 대림산업에 와서도 석유화학 관련 신사업 개발업무를 주로 담당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김상우는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대표이사로 박상신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대표이사와 각자대표체제로 대림산업을 이끌고 있는데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석유화학사업부는 대림산업 연결기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도 채 되지 않지만 대림그룹의 미래 지향점인 디벨로퍼사업의 중심을 맡고 있다.

이해욱 회장이 김상우 인사를 통해 대림그룹 전체 디벨로퍼사업에 더욱 힘을 실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해욱 회장은 과거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를 맡아 디벨로퍼사업을 직접 이끌기도 했다.
[Who Is ?] 김상우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

▲ 대림산업 연결기준 실적.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대표이사 취임
김상우는 2018년 3월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대표이사에 올랐다.

대림산업은 2018년 3월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해욱 당시 부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대림산업 각자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김재율 사장과 강영국 부사장도 함께 대표에서 내려왔다.

대림산업은 당시 김상우 석유화학사업부 사장과 박상신 건설사업부 부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에 선임하며 기존 3인 각자대표체제에서 2인 각자대표체제로 바꿨다.

대림산업은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과 전문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교체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에너지 성장
김상우는 2014년 6월 대림에너지 대표에 올라 대림에너지를 건실한 회사로 키웠다.

대림에너지는 대림그룹이 새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는 글로벌 민자발전사업을 위해 2013년 12월 설립됐다. 대림그룹의 에너지분야 디벨로퍼사업을 이끌며 2019년 5월 기준 국내 1.6GW(기가와트), 해외 6개국에서 3.8GW 등 모두 5.4GW 규모의 발전소를 운영 또는 건설 중에 있다.

김상우는 대림에너지 초창기인 2014년 6월 대표에 올라 대림에너지를 키운 1등 공신으로 꼽힌다.

포천복합화력발전소와 호주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파키스탄 하와풍력발전소 등의 민자발전부문에서 디벨로퍼사업을 총괄했다.

대림에너지는 설립 뒤 2016년까지 영업손실을 냈으나 그동안 개발한 발전소의 상업운전이 시작하면서 2018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450억 원을 냈다. 2017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2018년 연결기준 부채비율도 84%로 국내 민자발전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김상우는 대림에너지를 성장한 공을 인정받아 대림그룹에 영입된 지 7년 만에 부회장까지 승진했다.

△대림산업 이전
2012년 대림산업에 합류하기 이전 비앤피파리바스, 소프트뱅크코리아, 스트링컨설팅, SK텔레콤 등을 거치며 전략·기획·구조조정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소프트뱅크코리아에서 IT기업 컨설팅 전문가로 역량을 인정받아 2001년 두루넷에 영입돼 두루넷과 하나로통신 등과 통합작업을 진두지휘했고 이후에는 두루넷의 자산매각, 조직개편 등 구조조정을 이끌었다.

2008년 SK텔레콤에 영입돼 사업개발기획그룹장을 맡아 말레이시아 등 SK텔레콤의 해외진출을 추진하기도 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김상우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

김상우 대림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왼쪽 첫번째)이 2019년 4월25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카비르 에너지팩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타쿠르가온 엔진발전소 지분 인수계약을 맺은 뒤 라시드 에너지팩 회장(오른쪽 세번째)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림에너지>

대림산업의 최대 투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

대림산업은 2018년 태국 석유화학업체인 PTT글로벌케미칼의 미국 자회사인 PTTGC아메리카와 미국 오하이오에 연간 150만 톤 규모의 에틸렌을 생산하는 석유화학단지를 개발하는 내용의 투자약정을 맺었다.

대림산업은 국내 여수공장에서 나프타를 분해해 생산한 에틸렌을 중국 등 아시아에 수출하고 있는데 미국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가 성사되면 북미와 남미시장을 공략할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다.

오하이오는 미국의 대표적 셰일가스 생산지역으로 꼽힌다. 미국 석유화학단지는 원유에서 나오는 나프타가 아닌 더 저렴한 셰일가스에서 얻은 에탄을 분해해 에틸렌을 생산하는 만큼 수익성 측면에서도 큰 이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미와 남미시장은 그동안 진입장벽과 높은 운송비 부담 등으로 국내 석유화학업체의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지역으로 평가된다.

김상우가 이번 사업을 성사한다면 나프타 분해시설(NCC) 기반에서 에탄 분해시설(ECC) 기반으로 에틸렌 생산방식을 다각화하는 동시에 북미와 남미로 시장을 확장하며 글로벌 디벨로퍼로서 위상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우는 2019년 신년사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석유화학사업부는 중요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그룹의 명운을 걸고 추진하는 만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우가 신년사에서 말한 중요한 프로젝트가 바로 미국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다. 대림산업은 이르면 이르면 올해 안에 미국 석유화학단지 개발 프로젝트의 투자 규모, 지분 등 세부내용을 확정한다.

김상우는 신년사에서 이밖에 현금흐름(캐시플로우) 중심 경영, 사업별 절대 경재력 확보, 각자의 전문성 강화 등을 2019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 평가
[Who Is ?] 김상우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

김상우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2019년 4월18일 서울 중구 서울상공회의실에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칠레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 투자 주주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빠른 승진을 보듯 대림그룹에서 이해욱 회장의 신뢰를 받고 있다.

김상우는 대림그룹에 영입되기 전 비앤피파리바스, 소프트뱅크코리아, 스트링컨설팅, SK텔레콤 등 금융계와 컨설팅업계, ICT기업 등을 두루 거쳤다.

미국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여러 분야의 해외사업 경험이 많아 대림그룹에서 디벨로퍼사업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디벨로퍼사업은 투자부터 개발, 시공,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만큼 김상우의 과거 경험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업계에서는 기획전략 전문가로 평가된다.

대림산업과 대림에너지 외에 계열사인 밀머란SPC, 한화그룹과 합작법인인 여천NCC, 해외법인 대림EMA매니지먼트, EMA파워인베스트먼트, 인프라코아시아indus윈드, 인프라코아시아keenjhar윈드, 대림케미칼USA 등의 등기임원도 맡고 있다.

사건사고


△대림산업 일감몰아주기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2019년 5월 총수일가가 지분 100% 보유한 계열사에 부당한 사업기회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대림산업과 계열사 오라관광(현재 글래드호텔앤리조트), 에이디플러스를 상대로 과징금을 부과하고 대림산업, 오라관광, 이해욱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가 부당한 사익편취행위,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대기업집단 총수 일가의 검찰고발을 결정한 것은 대림그룹이 처음이다.

과징금은 모두 13억 원으로 대림산업 4억 원, 오라관광 7억3천만 원, 에이플러스디 1억7천만 원 등이다.

대림산업은 2013년 호텔사업 진출을 추진하면서 대림그룹의 자체 브랜드인 ‘글래드(GLAD)’를 개발한 뒤 에이플러스디 앞으로 상표권 출원과 등록을 했다. 에이디플러스는 이해욱 회장과 이 회장 아들인 이동훈씨가 각각 55%와 45% 등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

공정위 조사결과 에이디플러스는 2016년 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오라관광으로부터 약 31억 원의 브랜드 수수료를 받았고 이는 이 회장과 이 회장 아들에게 부당하게 귀속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에이디플러스가 브랜드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부당하게 사업기회를 부여받고 고율의 수수료를 챙겼다고 보고 제재를 결정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행위와 관련한 최초의 제재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집단 총수일가의 사익편취행위 및 부당지원행위를 철저히 감시하고 위반행위를 적발하면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 하청기업 갑횡포 논란
김상우는 대림산업이 하청기업을 향한 갑횡포 논란을 겪을 때 대림산업 대표에 올랐다.

대림산업은 2018년 3월 대표이사 교체 사유로 독립경영과 전문경영 강화를 들었지만 시장에서는 하청기업 갑횡포 논란에서 벗어나고 기업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대림산업은 2018년 초 전직 임직원들이 하도급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되는 등 하청기업 갑횡포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다.

강영국 전 대표이사는 2018년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하청기업 갑횡포와 같은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일을 전화위복 계기로 삼아 조직을 새롭게 운영하고 혁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직접 사과했다.

대림산업은 당시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안에 계열사의 거래를 점검하고 감시하는 조직인 ‘내부거래위원회’를 두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하는 등 갑횡포 재발방지 대책도 마련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김상우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

김상우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2019년 3월21일 대림산업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림산업>

1998년 프랑스 국제은행인 비앤피파리바스 이사에 올랐다.

2000년 소프트뱅크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을 맡았다.

2002년 소프트뱅크가 1대 주주로 있던 두루넷 전무로 이동했다.

2005년 스트링컨설팅 대표를 지냈다.

2008년 SK텔레콤 상무를 거쳐 2012년 1월 대림산업 전무로 대림그룹에 합류했다.

2014년 6월 대림에너지 대표이사에 올랐고 2017년 5월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사장으로 승진한다.

2018년 3월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대표이사에 올랐고 2019년 2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 학력

1985년 대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9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미국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18년 대림산업에서 보수로 14억 원을 받았다. 급여 6억1천만 원, 상여 7억9천만 원 등이다.

대림산업은 임원 성과급 지급기준에 따라 영업이익 목표달성도, 영업이익 신장률, 경제적 부가가치, 전략과제 달성도 등의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연봉의 350% 안에서 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석유화학사업부 경영목표를 달성한 점을 고려해 상여금 7억9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어록


“수익구조의 질적 향상과 함게 디벨로퍼 사업 개발에 집중하겠다.” (2019/03/21, 대림산업 7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업무 디테일을 놓치는 나 하나의 작은 실수가 사업 전체의 손실로 일파만파 커지게 된다. 디테일을 챙기는 것의 중요성을 알면서 동시에 큰 그림을 갖고 있는 것이 전문성이다.” (2019/01/02, 대림산업 신년사에서)

“칠레는 호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요르단에 이어 대림에너지의 5번째 해외 진출국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액화천연가스(LNG), 석탄화력발전, 풍력에 이은 첫 해외 태양광 투자사업인 만큼 이번 투자를 계기로 중남미시장 개발을 더욱 확대하겠다.” (2018/12/03,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에 진출하며)

“대림에너지는 2013년 호주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지분을 인수하면서 해외 민자발전시장에 진출한 뒤 다양한 해외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18/03/16, 대림에너지의 파키스탄 하와 풍력발전소 상업운전을 시작하며)

“오하이오는 중요한 시장과 밀접한 위치에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 이곳에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하겠다.” (2018/03/12, 미국 오하이오주 스페이트하우스에서 미국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투자 관련 기자회견에서)

“대림그룹은 글로벌 디벨로퍼를 그룹의 중장기적 목표로 두고 전 세계에서 민자 발전투자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중동, 아프리카, 서남아시아 등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하겠다.” (2016/08/10, 미국 개발금융기관인 해외민간투자공사(OPIC)와 1억 달러 규모의 파키스탄 하와 풍력발전사업 금융약정을 맺으며)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친환경 발전소 건설에 앞장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 등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2016/06/01, 우리은행 등 금융기관과‘ 포승 바이오매스 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1700억 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맺으며)

“일련의 구조조정 작업과 대주주의 출자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두루넷은 독자생존할 수 있는 사업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2002/08/30, 삼보컴퓨터 등의 두루넷 출자전환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