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4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 6일 오후 5시1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5시1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24종의 시세는 올랐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47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33% 하락한 29만7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01% 내린 486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7만55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5.65% 떨어졌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2만6900원으로 1.24% 하락했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771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65% 내렸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11.62%, 스텔라루멘 –1.21%, 트론 –3.01%, 에이다 –3.33%, 모네로 –1.24%, 대시 –1.68%, 이더리움클래식 –3.85%, 넴 –3.57%, 제트캐시 –1.85%, 비트코인골드 –3.69%, 비트토렌트 –4.4%, 오미세고 –2.27% 등이다.

반면 비체인(0.63%), 베이직어텐션토큰(0.23%), 체인링크(10.5%), 퀀텀(0.05%), 제로엑스(4.78%)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에이치닥, 파워렛저, 롬, 에어론솔트, 아모코인, 디에이씨씨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