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쥬라기월드 특별전’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인 11번가에서 7일부터 쥬라기월드 특별전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쥬라기월드 특별전' 티켓 11번가에서 7일부터 판매

▲ 롯데백화점이 쥬라기월드 특별전 티켓을 11번가에서 7일부터 판매한다.


쥬라기월드 특별전은 미국의 콘텐츠 제작업체 유니버설이 2015년 제작한 영화 ‘쥬라기월드’에 나온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아시아 최초로 28일부터 열린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영화 쥬라기월드의 줄거리를 그대로 재현했다.

관람객은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페리를 타고 공룡 거주지인 ‘이슬라 누블라섬'을 방문해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파키리노사우루스 등 다양한 공룡들을 만나보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쥬라기월드 영화에서 공룡이 부화했던 실험실도 그대로 재현됐다. 공룡 DNA를 추출한 호박, 인큐베이터 속 아기 공룡들의 모습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쥬라기월드 특별전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특별전시관에서 28일부터 2020년 6월28일까지 1년 동안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성인 2만5천 원, 청소년 2만3천 원, 어린이 2만1천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