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40만 원대로 다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 5일 오전 8시1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7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7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8시1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7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7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43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8.37%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5.92% 떨어진 29만51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9.15% 내린 486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8405원으로 24시간 전보다 9.52% 떨어졌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1만3500원으로 2.28%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6.35%, 트론 –2.01%, 에이다 -9.6%, 모네로 -9.6%, 대시 –7.84%, 이더리움클래식 -15.05%, 넴 –11.11%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47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19% 올랐다.

질리카(1.52%), 하이퍼캐시(4.25%)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