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림, 제주에서 '무지개교실' 열고 KB증권 사회공헌활동 늘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5월31일 '샘솟는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해 해군7기동전단 장병들과 '무지개교실'조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고 4일 KB증권이 밝혔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KB증권의 사회공헌활동을 늘리고 있다.

KB증권은 5월31일 제주 서귀포 ‘샘솟는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 7기동전단 장병들과 ‘무지개교실’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KB증권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로 소외지역의 초등학교 분교 및 아동센터 등에 도서를 지원하고 학습환경 개선을 돕는 활동이다.

KB증권은 2009년부터 이번 서귀포지역 아동센터까지 국내외 모두 15곳에 무지개교실을 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박 사장과 KB증권 임직원 및 해군 장병 등이 참여했다.

KB증권은 어린이 40여 명이 방과후 이용하는 샘솟는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설공사를 하고 도서관도 꾸몄다.

박 사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소외지역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성장하도록 무지개교실 조성을 통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