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성북50플러스센터와 은퇴준비 지원사업 확대

▲ 김인태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왼쪽)과 장성호 성북50플러스센터 센터장이 3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따뜻한 은퇴금융을 위한 All100플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서울지역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은퇴자산관리, 재무설계컨설팅 등 은퇴준비 지원을 확대한다.

NH농협은행은 3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성북50플러스센터와 ‘따뜻한 은퇴금융을 위한 All100플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업무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 은퇴설계 프로그램인 ‘All100플랜’의 자산관리, 재무설계 컨설팅, 은퇴관련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50플러스센터는 50플러스세대(만 50~64세)를 대상으로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2017년 10월 동작50플러스센터와 노원50플러스센터를 시작으로 2018년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은퇴금융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지역 중장년층의 성공적 은퇴준비를 돕고 있다.

김인태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순수 국내자본 은행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맡고 있다”며 “100세 시대를 함께하는 동반자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및 기관과 손잡고 따뜻한 은퇴금융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