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3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 4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6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2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6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2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30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4%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6% 떨어진 31만4천 원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9.52% 내린 8405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1만35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28% 떨어졌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3만3900원으로 2.68%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트론 -5.7%, 대시 -1.62%, 넴 -2.95%, 제트캐시 -0.09%, 베이직어텐션토큰 -1.75%, 비체인 -2.15%, 체인링크 -2.58%, 퀀텀 -5.39%, 비트토렌트 -6.97%, 오미세고 -2.51%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34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56% 올랐다.

비트코인에스브이(26.85%), 에이다(3.27%), 이더리움클래식(2.36%), 비트코인골드(0.36%), 비트코인다이아몬드(4.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스텔라루멘, 모네로, 쎄타토큰 등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