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업무전산그룹장 전무에 이주현 기업소비자금융업무 본부장이 선임됐다.

한국씨티은행은 1일 이 본부장을 업무전산그룹장 전무에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업무전산그룹장에 이주현, 여성임원 5명으로 늘어

▲ 이주현 한국씨티은행 업무전산그룹장 전무.


이 전무는 이화여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씨티은행에 입행했다. 

기업금융업무부에 근무하며 2017년부터 소비자금융업무로 담당분야를 넓혀 2018년 7월 기업소비자금융업무 본부장에 올랐다.

한국씨티은행의 여성 임원은 이 전무의 선임으로 5명으로 늘었다. 여성임원의 비율도 38%로 높아졌다. 

한국씨티은행은 “이 전무는 금융 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로 금융 소비자 보호 중심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