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비트코인 1050만 원 공방전

▲ 3일 오전 7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5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0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2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7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5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0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2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47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8%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24% 오른 32만27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91% 뛴 533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3만15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47% 상승했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3만7200원으로 0.29%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0.97%, 에이다 0.82%, 트론 1.93%, 모네로 0.54%, 이더리움클래식 8.78%, 베이직어텐션토큰 1.78%, 제트캐시 0.63%, 체인링크 0.76% 등이다.

반면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929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4.71% 떨어졌다. 

대시(-2.51%), 넴(-9.13%), 비트코인골드(-0.28%), 비체인(-8.92%), 비트토렌트(-1.14%)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스텔라루멘, 아모코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