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50만 원 육박, 가상화폐 시세는 혼조세

▲ 2일 오후 5시2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4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0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5시2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4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0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5.27%, 넴 -11.57%, 베이직어텐션토큰 -0.89%, 비트토렌트 -0.76%, 퀀텀 -3.53%, 체인링크 -1.35%, 제로엑스 -0.73%, 버지 -4.24%, 이오스트 -4.76%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47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2만7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58% 올랐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3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95%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97% 오른 54만15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46% 상승한 13만8800원에 거래됐다.

스텔라루멘(1.75%), 트론(8.48%), 에이다(0.81%), 모네로(0.26%), 대시(0.37%), 이더리움클래식(6.45%), 제트캐시(1.9%), 비트코인골드(0.82%), 비체인(1.63%) 등의 시세도 올랐다.

롬, 아모코인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